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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인천의 호남두’ 김호남 “선수 콜이 가장 많이 불리는 선수가 되겠다”

350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9-07-04 552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한 카드를 꺼냈다. 전북현대에서 임대영입한 명준재에 이어 제주유나이티드와 1대 1 맞트레이드를 통해 ‘호남두’ 김호남을 새로 영입했다.
 
올해로 프로 10년차를 맞이한 김호남은 사간도스(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광주FC,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 등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공격수다. 특히 광주 시절 ‘2014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에서 새 도전을 꿈꾸는 김호남을 UTD기자단이 만나봤다.



“이제는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장 먼저 인천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했다. 김호남은 “어제(7/3) 점심에 소식을 듣고 인천으로 오게 됐다.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이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다음 “제주라는 구단을 사랑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 사실이다. 허나 이제는 인천 유니폼을 입은 만큼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운동장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평소 인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는 “내가 상대했던 인천은 늘 까다롭고 끈끈한 팀이었다. 내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기에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프로답다고 느꼈던 경기장 중 한 곳이었다. 분위기도 너무 좋았기에 몰입이 잘 됐던 것 같다. 인천의 일원으로 뛸 수 있어 정말 좋다. 축구로서 붐이 더 일어나야 할 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름이적시장은 겨울이적시장보다 팀에 녹아들 수 있는 준비기간이 짧다. 적응 문제에 대해 묻자 그는 “적응에 문제가 있으면 안 된다.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가 무엇인지, 동료들이 어떤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면서 “나도 선수로서 반전이 필요하고 인천도 반전이 필요한 시기다. 팬들의 기대감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선수 콜이 가장 많이 불리는 선수가 될 것”

김호남은 올 시즌 들어 제주에서 득점 기록이 없었다. 공격수 출신인 그에게 득점에 대한 부담은 없는 지 물었다. 김호남은 “부담감이 없으면 거짓말이다. 프로라면 부담감을 가질 수 있다”고 운을 뗀 다음 “부담감을 이겨내는 건 결국 프로의 몫이다. 나는 정말 반전시킬 자신이 있다”면서 “(문)창진이나 하마드 같은 좋은 미드필더와 함께 득점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당찬 포부를 가진 그에게 인천에서 이루고 싶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물었다. 김호남은 “첫 번째 목표는 인천의 K리그 1 잔류다. 개인보다는 팀의 목표가 우선시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뒤 “두 번째 목표는 5골을 비롯해 총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채우고 싶다. 제주에서도 계속 경기를 뛰어왔기 때문에 자신 있고 인천 팬 여러분께서 믿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인천 팬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김호남은 “인천 원정에 왔을 때 선수콜을 불러주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인천에서 선수 콜이 가장 많이 불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인천은 강등의 경험이 없는 팀으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그 기록을 지키겠다.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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