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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부노자 데뷔골’ 인천, 대구원정서 1-2 패배…공식경기 3연패 기록

320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형찬 2018-08-11 1289


[UTD기자단=대구]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인천유나이티드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공식경기 3연패(리그 2, FA컵 1)를 기록하고 말았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잔류 싸움에 뒤처지게 되었다.



원정팀 인천은 4-4-1-1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에 무고사가 나섰고 아길라르가 그 아래를 받쳤다. 좌우 날개에는 박종진과 이정빈이 출격했으며, 중원은 한석종-고슬기 콤비가 짝을 이뤘다. 수비진은 김동민, 부노자, 김대중, 곽해성이 구성했고 골문에는 이진형이 출격했다.

홈팀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세를 중심으로 김대원과 정승원이 좌우 날개에 위치했고 류재문과 황순민이 중원에 자리했다. 윙백으로는 강윤구와 정우재가 경기에 나섰고 박병현, 홍정운, 한희훈이 대구의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최영은이 지켰다.



양 팀은 전반전 초반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공격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조용했던 경기 흐름을 깨고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팀은 대구였다. 전반 12분 류재문이 아크 서클정면에서 날카롭게 구석으로 감아 찬 볼이 그대로 골네트를 흔들면서 선제골을 뽑았다.

인천 역시 전반 14분 고슬기와 전반 24분 무고사가 연달아 강한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양 팀 모두 공격 진영에서의 볼 연결이 번번히 수비진에 막히며 답답한 경기 흐름이 계속된 채 더 이상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에 앞서 양 팀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교체를 진행했다. 대구는 김대원을 빼고 세징야를 투입했고, 인천 역시 이정빈을 빼고 문선민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대구는 후반 4분 조세와 후반 9분 세징야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이진형의 선방에 막혔다.

팽팽한 공방전이 계속되던 후반 18분 인천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아크 우측면 먼 거리 프리킥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문전으로 붙여준 볼을 부노자가 높이 뛰어 올라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양 팀의 경기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그러나 인천의 기쁨은 잠시였다. 후반 26분 대구 조세가 다시 추가골을 뽑아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세징야가 찔러준 전진 패스를 조세가 침착히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은 후반 29분 한석종 대신 쿠비, 후반 36분 박종진 대신 김용환을 각각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끝내 인천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렇게 추가 시간 3분까지 모두 흘러 이날 경기는 인천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이로써 인천은 리그와 FA컵을 모두 포함해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인천은 15일 광복절 안방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스타디움]

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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