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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R] ‘무고사 극장골’ 인천, 경남과 2-2 극적인 무승부…홈 5G 연속 무패

326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민지 2018-09-30 880


[UTD기자단=인천] 본격적인 스플릿 라운드 돌입에 앞서 치른 마지막 홈경기에서 ‘생존왕’을 부르짖던 인천유나이티드가 ‘리그 2위’ 난적 경남FC와 맞대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8분 김효기, 후반 17분 파울링요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34분 아길라르, 후반 42분 무고사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인천은 4-1-4-1 전술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무고사를 축으로 좌우 날개에 오랜만에 쿠비와 남준재가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아길라르와 한석종이 구성했고 그 아래 임은수가 받쳤다. 김진야, 부노자, 김대중, 정동윤이 수비진을 꾸렸고 골문에는 정산이 나섰다.

원정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말컹과 김효기가 투톱을 구성한 가운데 최영준과 쿠니모토가 중원을 꾸렸다. 측면에는 김준범과 파울링요가 출격했고 수비라인에는 최재수-김현훈-박지수-이광진이 나란히 배치됐다. 그밖에 최후방 골문에는 손정현이 나섰다.



전반 초반 흐름은 홈팀 인천이 쥐었다. 비장한 각오로 차근히 경기 템포를 끌어 올렸다. 전반 17분 아길라르와 한석종이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 24분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정산의 실수를 틈타 말컹이 슈팅을 날렸지만 바로 다시 정산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 내내 좀처럼 기회를 내주지 않던 인천이지만 전반 38분 결국 선제골을 내줬다. 이광진의 측면 크로스를 정산이 어설프게 처리했고, 문전에 서있던 김효기가 손쉽게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인천은 동점골을 위해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소득 없이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인천은 쿠비 대신 문선민, 경남은 김준범 대신 네게바를 각각 교체 투입했다. 전반 종료 직전 머리에 부상을 입은 김대중은 붕대를 감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초반에 인천이 동점골을 위한 맹공을 이어나갔다.

후반 8분 문선민이 상대 수비벽을 뚫고 회심의 일격을 가했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빗나갔다. 그러던 후반 17분 인천이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말컹이 부노자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건네준 볼을 파울링요가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렇게 스코어는 0-2로 벌어졌다.



물러설 곳이 없던 인천은 후반 20분 임은수 대신 김보섭을 교체 투입하며 추가 변화를 줬다. 이에 맞서 경남도 말컹 대신 김근환을 교체 투입했다. 계속해서 반격에 나섰던 인천이 후반 34분 기어코 만회골을 뽑아냈다. 먼 거리 아길라르의 왼발 프리킥이 그대로 골로 마무리됐다.

기세를 몰아 인천이 맹공을 이었다. 후반 36분에는 남준재가 경남의 공을 빼앗으며 빠르게 역습을 이어나갔고, 문선민의 크로스를 김보섭이 헤더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골대 위로 향했다.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인천은 김대중을 최전방으로 올리는 과감한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42분 이 작전은 인천의 동점골로 연결됐다. 김대중이 머리로 떨어뜨려준 볼을 문선민이 재차 무고사에게 밀어줬고, 무고사가 이를 침착히 마무리하며 인천에 뱃고동을 울렸다. 이후 양 팀의 팽팽한 공방전이 계속된 가운데 경기는 양 팀이 2-2로 비긴 가운데 끝났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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