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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R] ‘무고사-남준재 골’ 인천, 전북원정서 2-3 역전패…최하위 탈출 실패

329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준홍 2018-10-20 584



[UTD기자단=전주] 이번에도 승점 3점이 보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쉬운 대응으로 승점 3점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았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원정에서 패배의 쓴맛을 마셨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0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3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 무고사, 전반 41분 남준재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김신욱, 아드리아노, 이동국에게 실점을 내줘 2-3 역전패를 기록했다.



원정팀 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무고사가 나섰고 좌우 날개에 문선민과 남준재가 출격했다. 중원은 아길라르와 고슬기가 꾸렸고 그 아래 임은수가 받쳤다. 수비라인은 김진야, 부노자, 김대중, 정동윤이 형성했으며 최후방 골문에는 정산이 나섰다.

홈팀 전북은 4-4-1-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김신욱이 나섰고 그 아래 이승기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좌우 측면에는 로페즈와 한교원이 출격했고 중원은 손준호와 최보경이 꾸렸다. 수비진은 최철순, 김민재, 홍정호, 이용이 구성했고 최후방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전반 초반 인천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전반 9분 남준재가 측면에서 볼을 살려낸 다음 크로스 내준 볼을 무고사가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북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한교원의 측면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 이후 측면에서 전북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 인천은 위험한 장면을 여럿 허용했다. 그러나 이내 전열을 재정비한 인천은 전반 41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문선민이 역습 상황에서 내준 볼을 남준재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가르며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금 전북의 맹공이 이어졌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앞으로!’를 외쳤고, 안데르센 감독 역시 남준재 대신 최종환을 넣으며 측면에 변화를 줬다. 전북의 파상공세 속에 인천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맞서면서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28분 전북이 로페즈 대신 아드리아노를 넣으며 재차 공격의 고삐를 당기자, 인천은 공격의 핵인 아길라르를 빼고 수비 능력이 좋은 한석종을 투입하며 응수했다. 공격으로 전북에 맞불을 놓기보단 후반 막바지 과감히 수비에 집중하며 승점 3점을 지키겠다는 의도였다.

수비진이 몸을 던져가며 버텼던 인천이지만 후반 35분 결국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아드리아노의 아크 정면 프리킥이 최종환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인천은 종료 직전에 이동국에게 헤더 역전골마저 허용했고 결국 2-3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전주월드컵경기장]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ak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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