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홈 개막전 ´독도 사랑´ 이벤트
일간스포츠 부산 아이파크가 20일 FC 서울과의 삼성하우젠컵 홈 개막전에 깜짝 '독도사랑' 이벤트를 펼친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은 이날 그라운드로 입장할 때 'We love Dok-Do'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아이파크는 추첨을 통해 독도사랑 티셔츠를 증정한다.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는 "스포츠와 정치는 별개의 문제지만 독도 문제만큼은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겠느냐. 경기장에 찾아온 팬들과 한 마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독도는 우리땅'이란 '강력한' 문구를 사용하려 했던 부산 아이파크는 정치적인 구호 사용에 제제를 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을 의식, 문구를 다소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