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렇게 인천의 팬들을 애간장을 타게 만들었던 라돈치치...
오늘 그의 전성시대를 알리는 통쾌한 2골로 드디어 감추고있던 날개를 폈습니다...
전반 2번째골을 넣고 카를로스를 연상시키는 프리킥을 날리지만 패륜의 선방으로 막히고...
하지만 다시한번 자신이 만들어낸 프리킥을 어린선수답지 않게 노련하게 밑으로 강력하게
골그물이 찢어질듯한 프리킥으로 한편의 감동적이 드라마를 만들어 팀의 승리를 이끌어낸 라돈^^
그리고...이정수 이요한...
전반전 철벽같은 수비로 박주영에게 돌파란것을 내주지 않았던 두수비수...
특히 이정수는 박주영의 개인기를 비웃기라도 하듯 너무나 쉽게 뺏어내는 모습...
정말 봉감독 눈이 달려있다면 박재홍대신 뽑아가야할 선수입니다...
또 이요한선수...박주영이 비록 한골은 넣었지만...오늘 이요한선수는 승리자입니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이정수선수와함께 박주영을 협동마크한것이 전반전내내 박주영을 꼼짝못하게 묶었으지만
잠시 방심의 틈을 이용해 한골을 먹힌게 아쉬울따름이죠...
어제 제가 예상한거와 같이 박주영이 한골 넣으면 바로 인유의 승리나 이요한선수의 활약상은
씹혀버렸습니다...하지만! 인유팬들은 이요한선수가 언제나 승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패륜과의 일전이 끝났으니 박주영선수와 그동안 연락끊었던것을 다시 하시고...
세계청소년대회 4강을 두선수가 함께 이끌어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친척결혼식 갔다가 경기 시작하기 바로전에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비룡천하 sk와이번즈 응원단 분들이 와주셨더군요^^
같은 인천 연고지를 가진 응원단끼리 응원을 함께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고3이라 야구장까지는 못가지만 내년 시간많을때 꼭 인유의 레플레카를 입고
문학야구장을 찾아가서 야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골가뭄의 물고를 터준 셀미르선수의 부상상태가 걱정되고 빨리 완쾌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경기의 라돈치치 연속골과함께 인유의 연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