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틀때의 뻘쭘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경기전 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열기를 끌어 올려야 할때에
애국가를 틀면 분위기라 가라안게 되더군요.
차라리 응원곡을 틀거나 신나는 음악을 틀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임승연2005-04-27
저도 찬성입니다.
단가를 틀어주면 더 좋겠습니다!
민기홍2005-04-26
저도 이런 의견을 올리고 싶었었는데 좀 늦었네요.
개막 경기 및 폐막 경기, 외국팀과의 친선경기 등에서만
애국가를 틀면 됩다고 봅니다.
그리고 강상혁님의 의견도 매우 좋다고 봅니다.
단가 참 좋지 않습니까?
박완식2005-04-26
차라리 애국가 말고 단가를 틀어주는게 어떨지요?
강상혁2005-04-26
극장에서도 애국가 안튼지 오래됬는데...-.-;
전광배2005-04-26
음.. 윗분이 다 말씀하셨네요...흐흣...
김태선2005-04-26
결정적으로... 외국인들도 더러오는데...
애국가 트는시간... 국민의례시간... 그들은 과연 어떤기분으로 있을까요... 즐겁게 보러왔는데 말이죠.
김태선2005-04-26
흠... 맞는말입니다.
축구경기 할때마다 애국가 트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혹은 나라를 사랑하니까...
이런말은 타당성이 없지요...
애국가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겠지만.
일개 클럽축구경기에서도 분위기 다운시키면서까지 그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민족이념으로 살던 시대도 지났구요...
김태선2005-04-26
또한 클럽축구엔 외국인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애국가를 향해 경례를 하라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그들에게 국기를 향해 경례를 하라는 것도 웃긴일입니다. 만약 우리의 선수들이 일본 클럽축구에 가서 그들의 노래를 향해 경례를 하라고 한다면...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까. 애국가 대신 차라리 선수들 입장시 클럽 고유의 썹팅 곡을 울려준다면 경기에 대한 집중력과 분위기를 더 상승시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승제2005-04-26
아마 A매치도 아닌 클럽축구(이건 축구분만 아니라 모든 운동경기에서 공통적입니다)에서 애국가를 틀어주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겁니다. 그건 군사문화의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정통성이 없던 군사정권은 국민에게 자발적인 애국이 아닌 강요에 의한 애국을 강요했습니다. 그건 애국의 남발입니다. 오히려 그런 난발이 애국가를 신성한 그 무엇이 아닌 하나의 의례적인 형식으로 전락시켜버립니다.
우승제2005-04-26
대한민국 입니다-_-
애국가 자체를 부정하고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더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가기 위해
개막전이나 플레이 오프 같은 주요 경기에는 애국가를 부르고
나머지는 생각해봤으면 한다는 의견으로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