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 기사를 검색하다 울산 현대 선수들이 앞으로 경기 종료후 상대편 서포터스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기로 했답니다.
이 기사를 보고 들은 생각이 있어 짧은 생각이나마 몇자 적습니다.
한동안 서포터스들의 과열 양상으로 솔직히 약간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던게 K-리그의 현실입니다
상대편에게 야유를 보내고, 오물을 던지고, 무턱대로 욕을 하고..........
물론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마음이 넘쳐흘러 그런것은 알지만 그 정도가 지나쳤던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런 현실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대편 서포터스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기로 한 울산
현대 선수들의 용기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경기 시간 내에는 서로 치열하게 승부를 다투는 적이지만 경기가 끝나면 모두 동업자요, 팀이 아닌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선수와 팬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선수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상대편 서포터스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기로 한것같습니다.
선수들이 이렇게 용기를 내었으니 이제 우리들이 그들과 마음을 함께 해야 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승패를 떠나 경기 종료후 울산 현대 선수들이 우리 응원단에 와서 정중히 인사를 할 경우 우리들도
마치 우리팀을 응원하듯이 울산 현대 선수들을 응원해 줬음 좋겠습니다.
뭐, 우리 인천 팬들이야 워낙 수준 높은 분들이라 패배했다고 욕하고 오물을 투척하실 분은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하 하는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울산 현대 선수들이 경기후 인사를 올 경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팀을 응원하듯이 그들을 격려해
주는 성숙되고 멋진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우리가 그들을 그렇게 대접했을때 우리선수들이 다른곳에 가서도 좋은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최고의 클럽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인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끝으로 이 글은 신문기사를 읽고 떠오른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한 것으로써 행여나 이글로인해 심기를
상하셨거나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울산구단에서 노정윤 선수에게 애기해서 선수단도 좋다는 반웅을 보여 하게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든 경기 종료후 상대 선수들이 인사하러 온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이고 이런식으로 모든 구단이 하게 된다면 K리그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작년에 있었던 울산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은 지난일 입니다. 지난일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발전적인 것이 동참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이강춘2005-05-04
일단 한번 하는것 봐서...마음은 전달되어 온다고..행동뿐인지..마음도 포함된 것인지...
전광배2005-05-03
의도는좋은데...결과는 과연 좋을런지...또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오는건지...아마도 억지로 오는거겠죠?...
이해진2005-05-03
그리고 손가락 치켜들고 다시와서 인사하는건 좀 그렇잖아요...-_-ㅋ 그리고 솔직히 울산선수들처럼 행동하는 선수는 울산구단 뿐입니다...작년 컵대회 성남전 물병투척사건을 보신분들도 아시다시피 우리가 인유섭터들이 던진 물병을 받아마시는 정도의 센스는 있어야 프로해먹죠...울산선수들 행동이 바로 고쳐졌다면 당연히 인유섭터에게와서 인사를 하면 받아줍니다...행동이 바른사람에게 어케 침을 뱉겠어요...^^
김원석2005-05-03
이런말듣고 기분좋지는 않겠죠?저정도말을 굉장히 많이하면서 키퍼를 괴롭힙니다...하지만 우리가 저런말을 해도 김병지선수는 뒤돌아보면서 한번씩 웃고 손한번 흔들어주죠...왠만한 프로선수들은 서포터즈가하는말에 신경도 안씁니다...그런데 울산선수들은 경기가 과열되면 뵈는게 없죠...-_- 서포터즈들도 격해지지만 그렇다고 거기가따 가운데 손가락 치켜드는건 그건 아닙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잘못을 꼬집기에 앞서, 사실 서포터스들도 심한 경우 없지않아 있습니다. 이전 이천수 사건도 사실 (수원인가요)서포터들이 좀 심했죠.. 잘잘못을 떠나서, 양쪽이 잘 한건 없단 얘기죠...
어쨌거나 울산에서 좋은 의도로, 이번 일을 기획했고 반응이 좋다면, 인천도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이택진2005-05-03
타팀 서포터에게 인사하는 것...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는 서로 적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경기가 끝난 이후는 적이 아닙니다. 어차피 모두 K-리그를 위해 모인 사람이 아닙니까?
박수를 보내줄 수 있는 넉넉한 여유가 필요하다 봅니다.
비록 우리팀이 졌을지라도.....
이택진2005-05-03
물론 좋은 의도로 한다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 울산에 있었던 경기중에 유경렬선수에 가운데 손가락
지금은 이적을 했지만 전재운선수의 어퍼컷...잊을수는 없죠..
이렇게 행동했던 사람들이 반성에 의도로 인사를 하러 오는것인지..
아직도 제기억속에는 가운데손가락,어퍼컷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선수들 교육부터 먼저 해야 하는것은 아닌지..
이승현2005-05-02
욕은 자제할지 모르겠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손지검은 할지도 모르겠군요 -
애초에 타팀서포터쪽으로 인사하러 오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개인적으로 제발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준2005-05-02
하긴 울산이 상대편 서포터에게 워낙 못된짓을 많이해서 이제 반성과 성찰의 의미로 또 상대편서포터즈들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인사를 하는것일수도 있겠네요...어디한번 지켜봐야죠 머~
김원석2005-05-02
솔직히 이글을 읽고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박재문님 한테 기분나쁜것이 아니라 울산선수들 때문입니다.울산이 상대편 서포터에게 먼저 인사하기로 했다구요?그전에 상대편 서포터에게 가운데 손가락이나 먼더 들지말라는 얘기부터 해주고 싶은데요.-_- 특히 어린 김정우.10살위인 마니치한테 주먹질하던게 생각나는데...울산이 진정으로 깨우치고 상대편에게 인사한다면야 받아주겠지만 형식적으로만 한다면 절대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