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오는자라면 누구나 후반 20분경을 알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로 경기장에 있는 모든분들이 "인천" 을 외치는 시간이죠.. 그순간은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문학경기장안에 인천이라는 팀을 연호하는 소리로 메아리를 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후반20분 경이 아닌 경기중 어느때라도 "인천" 콜이라던가 4,4 박수후 "인천" 구호를 많은 분들이 외쳐주시고 있습니다.
그 어느팀이던간에 인천에 오게된다면 후반 20분경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전관중이 "인천"을 외칠적에 상대팀들은 사기가 꺽이면서 우리팀은 기세등등하게 12번째 선수들의 우렁한 기합으로 인해 더 열심히 상대진영을 초토화 시켜놓고 있습니다.
저번경기 대구와의 경기... 비겼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홈 2무.. 그리고 아직까지 무패입니다. 현재 1위고, 1위팀이라면 당당히 고개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선수들.. 우린 이제 시작입니다.. 게임에 비겼다고 고개 떨구지 마십시요.. 우리들이 원하는 모습은 그런모습이 아닙니다.. 우린 선수들이 열심히 뛸수있도록 항상 뒤에 있을테니, 우리에게 미안해 하지말고, 그라운드에 있는 그 순간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주십시요.. 그에대한 보답으로 인천에 오는 모든팀들이 주눅들수있는 또다른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선수들이여..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십시요.....
- 인천에 오는 모든팀들은 후반20분을 조심하라.. 그 순간 경기장안은 강한 소용돌이로 너희들을 감싸쥘것이니까.. 항상 조심하라.. 후반 20분을.......-
위에 김지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열시미 응원 할랍니다~
이기든 지든 비기든~
인유최강~!!
김순근2005-06-21
"열심히 응원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이기고 싶다고..
그렇지 못하면 그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아쉽다"고 하시더라구요^^;
(↑임주장님 왈)
이기든.지든.비기든 90분 내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땀으로 젖어
뛰는 우리 선수들. 앞으로도 많이 박수쳐주고 사랑해주자구용 ^^ ;
김지혜2005-06-21
고사 지낼때... 너무 다급하고 겸손한 맘으로 "제발... 5승만이라도..." 했는데 후회가 되네요. 이러다 5승7무로 우승하는게 아닐런지 ㅡㅡ;
고성민2005-06-21
저는 솔직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봐도 왠지 작년 생각 나면서 가슴이 짠... 해요...
그저 열심히만 하시길 빌뿐입니다.
민기홍2005-06-21
앞으로 있을 두 경기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부천과 서울 모두 이겨 버리면 좋겠군요... 으으으 ;;
엄기현2005-06-20
알레...토요일 대구전 후..이런 무승부..그것도 득점..무득점도 아닌..
예전에는 져도 좋다..득점만이라도 해다오..였는데..지금은 무승부네..허전하네..라는 생각이 들다니..하지만..인유는 아직도 무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