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끔찍히 생각하기 싫었던...우리의 패배가 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하루에도 몇십번 찾아오던 홈페이지를 클릭할수가 없더군요...
그만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지만...어제의 충격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이제서야 맘을 잡고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
우리 감독님과 선수들...지금까지 무섭게 달려왔습니다...오로지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
저희 서포터즈 여러분들과 인천시민들도 선수들과 같이 뛰었습니다...
그 속도가 너무나 무서워 멈출수가 없었습니다...그 무서움이 우리들에게 선물해준건
우리가 엄청난 속도로 인해 잃어버렸던 초심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뎌가며 우리들을 위해
뛰어주셨고 우리들은 마치 당장 우승한것처럼 떠들고 다니고 그랬죠...
그러면서 우리는 아스날이 경험했던 무패우승의 신화를 꿈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스날이 아니었습니다...우리는 인천 United F.C 2년된 새내기팀입니다...
우리는 불과 1년전 아니 불과 몇개월전에 다짐했던 초심을 잃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다시 달려야죠...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처럼 말입니다!!!
다시한번 우리의 마음가짐을 가다듬은 이때부터 다시 달려야 합니다!!!
우리 인천시민들을 위해 태어난 그리고 우리 인천시민들을 위해 자기들 몸이 무서지는줄
모르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힘내는 우리 선수들을 이제까지보다
더욱더 큰 더욱더 큰함성 더욱더 큰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강 인천 United F.C 여 다시 일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