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브라질에서 1년간 임대해왔다는데 오자마자 인천으로 재임대된 불쌍한 셀미르선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ㅠ 내년시즌되면 브라질로 돌아가나요
인천구단측에서 잘뛰고 있는 셀미르선수 완전이적시켜주셨으면 좋겠네
구단에 돈이없어 이적 못시킨다는 소리 나올까 두렵습니다..
이런소리못나오게 경기장 꼬박꼬박 출석합시다..
부디 내년 완전이적시켜주시길!!
아마 셀미르 선수도 브라질로 돌아가는것이나 자기를 내버린 포항구단보다는
우리 인천구단에 더 많은 애착을 보일겁니다!! 셀미르선수화이팅
좀 오래된 기사입니다^^ 선수단에서 셀미르 선수검색하다 관련보도 자료가 있길래..ㅡ_ㅡ
2005년 4월 7일 뉴스인것 같네요..
하우젠컵 인천 셀미르 위기서 ‘구사일생’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셀미르(25).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용병이다. 인천은 브라질리그에서 활약하던 셀미르가 최근 5경기째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팀의 골가뭄에 단비를 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셀미르가 인천에 오기까지의 과정이 꽤 복잡(?)해 화제다.
원래 셀미르는 파리아스 포항 감독이 팀에 부임하면서 데려온 선수다. 브라질 출신의 파리아스 감독이 평소 셀미르를 눈여겨보고 용병으로 쓰려고 했던 것. 그러나 3월 초 전남의 이따마르가 포항으로 이적하면서 기존 다실바 따바레즈 산토스 등과 함께 4명의 용병 보유한도를 모두 채웠다. 이미 포항에서 한 달 정도 연습하고 있던 셀미르는 입장이 난처해졌다.
그러던 중 셀미르에게 인천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때마침 인천은 쓸 만한 용병 골잡이를 찾고 있었고 포항으로부터 셀미르의 소식을 접하고 영입을 결정했다. 장외룡 감독 등 인천구단 관계자들은 비디오를 통해 셀미르의 기량을 점검했지만 1차 검증은 파리아스 감독을 통해 현지에서 어느 정도 이뤄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인천으로서는 이장수 서울 감독이나 정해성 부천 감독처럼 시즌 중에도 ‘용병 찾아 3만리’를 떠나는 번거로움 없이 용병문제를 해결한 셈.
현재 셀미르는 장모와 함께 7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지극 정성 보살피고 있다. 예비 아빠로서 직장을 잃을 뻔한 셀미르. 새 직장을 찾기까지 복잡했던 과정이 전화위복이 될지 K리그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임종률 airjr@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