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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인유사랑~!!

11735 응원마당 김순근 2005-07-08 227
어렸을 적 초등학교때 83년 멕시코 청소년 축구대회를 보면서 4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1:0 으로 이기다 결국 1:2로 패했을때 어린 마음에도 세계청소년 축구의 4강이라는 감동과 브라질을 넘어서지 못한 아쉬움은 가슴 깊은 곳에 앙금처럼 남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이십년이란 세월이 흐른뒤 다시 한번 월드컵 4강의 감동이 넘실거렸고 또 한번 아쉬움이 새겨졌습니다. 축구라면 만사 제껴 놓는 열성이었지만 그것은 국가대표나 청소년대표등 이런 A급 매치만 줄기차게 관심을 보인 것 뿐 국내 프로리그.. TV 중계를 해줘도 전혀 시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강원 태생이라 그리고 20년을 살았던지라 연고 구단도 없었고 인천에 정착한지 15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인천이 제 고향이라고는 생각해보질 않았습니다. 야구로 치자면 삼미슈퍼스타즈가 인천.강원 연고구단였기 때문에 구지 따지자면 인천지역 프로구단이 제 연고 팀이겠죠..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가 출범한다고 시민주 공모 한다는 뉴스 소식에도 별 감흥을 못느겼던 저였습니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컵대회 인천 개막전을 관전하게되었습니다. 승리도 승리지만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뛰는 모습에 그만 온 마음 전부를 빼았겨버렸습니다. 그때 인천유나이티드는 저의 팀이 되버렸습니다. 그 담번 홈경기에 W석에서 조기축구 팀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경기를 보았습니다. 사실 선수들도 잘 몰라서 첫 개막전 경기에서 유일하게 이름 외운것이 임중용 선수였습니다. 중앙수비수 이면서 주장인 임중용선수의 플레이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아마 그때 임중용선수의 플레이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인유골수 팬이 되어있지는 않았을겁니다. 첫 단추를 잘 꿴 셈이죠. 같이 갔던 분들도 인천선수들 플레이에 매료되어서 - 특히 그때 첨봤던 이정수선수의 플레이 - 다음 홈경기에도 꼭 오자고 그러시더군요. 그때부터 인유가 저의 팀에서 우리의 팀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같이 계셨던 분들 엇그제 구단버스 출발시간이 맞질 않아서 승용차로 다같이 대전 다녀왔습니다. '우승을 못하더라도 비록 지더라도 가서 응원하자' 가면서 나눈 얘기입니다. 마지막 희망은 있다고.. 인유로 인해 인천이 제2의 고향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천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보이지 않는 인유의 힘인가 봅니다. 이제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만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사랑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FC

댓글

  • 임중용 선수가 이 글 본다면 정말 좋아할것 같네요^^ 아..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었음 좋겠습니당.인유 화이팅!!
    김지혜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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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민 2005-07-08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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