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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가대표수비수 이정수!

11848 응원마당 김원석 2005-07-16 249
원래 후추닷컴에만 이정수선수를 모르는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이정수선수 여태까지 봐온거 올릴라고 했는데. 저번에 어떤분이 여기도 올려달라고 하셔서...-_-ㅋ; 이건 이정수선수를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쓴거라 쫌 허접하고 또 전번에 30~40분동안 쓴거 날려먹고 다시쓰는거라 그렇게 잘쓰지도 못했습니다...ㅠㅜ; 원래 글재주가 좋은것도 아니고...그래도 여태까지 제가 이정수선수 봐온거 쓴것이니 이해를 해주시길^-^; 그리고 저번에 메모장 조언 고맙습니다...-_-ㅋ; ------------------------------------------------------------------------------------------------- 국가대표수비수 이정수선수에 대하여 말한다! 이정수...이낯선이름...이 낯선이름은 다름아닌 이번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로 뽑힌 수비수 이름이다. 그는 본래 지금은 서울에 정착해있는 축구팀 소속이였으나 작년(2004년)전기리그 막바지에 인천유나이티드 로 이적해온 선수이다...이적하자마자 후기리그 마지막경기였던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지만 우습게도 퇴장당하고 말았다...경기는 2대0으로 이기고있다 3대2로 역전당하던 날이었다. 이정수선수의 데뷔전은 그렇게 허무하게끝나고 전반기리그가 끝나버렸다. 나는 당시 케이리그 초짜팬이었다. 선수능력도 네임벨류로 판단했을 뿐더러 1군선수조차 모르는 내가 서울에 정착해있는팀 2군이었던 이정수선수를 알턱도 없었고 알파이가 떠난것에대한 아쉬움이 남았을 뿐이다. 지금은 알파이대신 이정수선수가 온것이 100배 아니 1000배정도 옳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잠깐 알파이에대해 얘기하자면...그가남긴 업적은 실로 대단했다(?) 그건 수비실력이 아니라. 멀쩡한선수 선수생명 마감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이리그로 이적됬다 결국 그곳에서마저 방출되고 만 선수이다. 네임벨류로 선수를 판단했던 당시 알파이가 그런선수인지 몰랐지만 말이다. 이정수선수는 일본 우라와로 이적된 알파이대신 온 선수라고 보면된다. 당시 인천수비의 문제였던 느린발수비를 해결할 대책으로 공격수 출신이었던 이정수선수를 데리고 온것이다. 이정수선수가 인천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잠시만 살펴보려고한다...그것은 2군리그에서 시작된다... 당시 인천의 2군에서는 용병수 제한으로 1군에 합류하지못하고 몸을 풀고있는 바람의아들 마니치가 활동하고 있었다. 상암동에 있는 2군과의 대결...다들 알다싶이 마니치는 케이리그를 평정하던 용병중 하나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 하더라도 2군 수비수들에게 쉽게 볼을 뺏기지 않을 선수다. 하지만 그당시 상암동 2군에는 이정수선수란 수비수가 있었다. 들리는 예기론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환했다 실패한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어쩐일!? 바람의 아들이란 마니치가 이정수선수를 단한번도 뚫지 못하고 뺏기는 것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안종복 단장님이 조광래감독(당시 상암팀 감독)에게 이정수선수를 인천에게 줄것을 부탁했으나 조광래감독이 거부했다고 했다. 하지만 안종복단장님의 사정사정끝에 이정수선수를 인천의 품으로 오게만들 수 있었다. 이것이 이정수선수가 인천에 오기까지의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인천에온 이정수선수의 진가는 2004년 컵대회 에서부터 발휘된다. 스피드,제공권,대인마크,오버래핑,후방에서 찔러주는 패스! 여태껏 보아온 수비수들하고 차원이 달랐다. 그 어느 이름높은 공격수라도 이정수선수를 뚫을수는 없었다. 인천팬들은 수비수에게서 쾌락을 느끼는 난생 처음 접해보는 기분을 느끼게된다...공격수에게서만 느끼는 기분을 수비수에서 느끼니 말이다. 인천팬들은 이때부터 하나같이 외쳤다...'이정수선수를 국대(국가대표)로!'... 이런 이정수선수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다. 컵대회 광주와의 홈경기. 당시 인천은 올해 가을에 열리는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준비로 문학경기장 육상트랙 까는 공사때문에 문학보조구장에서 경기를 치뤄야했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광주전이 있는날 장마로 한경기를 미루게된다. 또 한경기를 미룬경기마져 비가오고 말았다. 광주전에 본프레레감독(이하 봉감독)이 왔다. 비오는 날에 지붕없는 보조경기장에 날라가는 천막을 직접 손수 고정시키며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으 팍팍줬다...호감이 가는 사람이었다...이후 팍팍 씹었지만... 광주전을 개기로 이정수선수가 국대에 뽑히길 인천팬들은 바랬다. 하지만 비때문인지 봉감독이 왔다는 긴장감때문인지 평소 수비수위치가아닌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한 이정수선수는 오버래핑시 자주 실수하면서 보는 팬들로 하여금 안타깝게 했다...봉감독은 결국 이정수선수는 커녕 상무의 김상식선수를 뽑아갔다. 이정수선수의 첫기회는 이렇게 날아가버렸다...하지만 이정수선수는 남은 컵대회와 후기리그를 평정하며 인천이 후기리그 4위라는 쾌거를 가지게 해주었다. 이렇게 2004년이 지나고 2005년을 준비하던중 이정수선수는 부상을 당하고 만다. 결국 2005년 컵대회 중반까지 재활을 해야했고 인천유나이티드는 컵대회 중반까지 최악의 경기력을 펼쳐보여야했다. 모든 인천팬들은 인유의 부진의 해결책은 이정수선수라 단언했다. 그러던중 이정수선수가 교체멤버로 몇번 출전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친정팀인 상암동에 있는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을 했다. 이 경기는 박주영VS이요한의 대결로 관심을 끌은경기다. 또 컵대회 중반까지 밑바닥을 기며 관중도 밑바닥을 치고있을때 박주영 효과로 문학경기장이 가득찬날이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었고 박주영은 이요한선수가 아닌 이정수선수가 전담마크했다 그리고 이요한선수는 이정수선수의 뒤를 받춰주는 형식이었다. 박주영을 막는 이정수선수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전후반내내 단 한번의 돌파도 박주영에게 허용하지 않았다. 박주영의 특기인 슛하면서 툭치고들어가는 끼도 이정수선수의 단한번!단한번의 태클에 뺏겨버렸다. 박주영은 히칼도의 정확한 크로쓰를 해딩으로 연결시키며 그나마 체면을 세웠지만 말이다... 여담하나 하자면 성경모선수(인천 골키퍼)의 인터뷰에서 이요한선수가 박주영에게 골먹히고나서 라커룸에 들어가서 울었다는것이다...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이두선수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여담이었다... 이정수선수의 화려한 수비가 빛난 이경기에도 봉감독이 와있었다. 나는 경기가 끝나고 알았다. 봉감독이 드디어 이정수선수의 능력을 알아보고 국대로 뽑으려 했지만, 안단장님이 인천의 전기리그 우승전력에 차질이 생긴다고 거부했다고 한다...그나저나 이정수선수는 부상으로 전기리그 후반부에 거의 나오지를 못했다...부상이 심각한것은 아니지만 국가대표 상비군이어서 무리를 안시킨듯 했다. 그리고 전기리그가 끝나고 후에 바로 기다렸다는듯 봉감독은 이정수선수를 국대로 뽑아간다. 부디 우리의 (고구마)피자돌이 이정수선수가 동아시아대회 무난히 끝내고 독일까지 직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직 상무를 거치지 않은 선수기때문에 독일월드컵에서의 선전이 인천에 남을수있는 기회이다. 상무에 이정수선수가 무료로 임대가는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한일이다...도대체 어떻게 뚫으란 말인가! 지금 피스컵을 치루고 있는 성남의 일부팬들도 피스컵을 위한 전력보강에 수비에 이정수 공격에 라돈치치를 보가하기를 원했었다. 공격은 모따가 영입되 만족했겠지만 수비수 이정수선수는 정말 탐날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 엔트리는 만족할만 하다...특히 홍순학,양상민,김진용,이정수선수들의 발탁은 특히 눈에 뛰는 부분이다. 박동혁선수의 탈락이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박동혁선수대신 이정수선수가 뽑힌거나 다름없으니 그저 좋을 뿐이다. 하지만 박동혁선수를 타산지석 삼아야할것이다. 박동혁선수도 단한번의 실수로 욕먹고 국가대표 탈락을 당했으니 말이다. 이정수선수...부디 리그에서처럼만 좋은활약을 해주기를 부탁한다! -이정수 독일 직행을 바라며 동아시아 선수권대회 선전을 빕니다!-

댓글

  • 저번에 말씀하긴 30~40분동안 썼다가 날려먹은? 글 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이정수선수 왕팬이 되버리신것 같네요~~~^0^!!
    김지혜 2005-07-17

  • 잘 봤습니다.^^ 이정수선수 독일서 열심히 하겠죠~ 꼭 군면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유를 위해!
    최영희 2005-07-17

  • 이정수 선수 독일월드컵에서 활약하길~ 상무에 무상임대 보내는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내여
    황기환 200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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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 국대,,,, 좋아!! 좋아!

조민수 2005-07-17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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