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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만 할 순 없기에!

13611 응원마당 경제선 2006-02-25 487
일단 인천유나이티드의 팬들은 2005년 우리에게 큰 선물을 준 인천선수들과 구단모두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주지 않았을때 그들은 K-리그 최고의 팀이 되어주었고 2005년 우리는 최고의 팀의 최고의 써포터였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유의 팬들 역시 때로는 격려와 그리고 잘못된 점은 콕 찝어서 말해줄수 있는 애정어린 비판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실 1차전 호주팀과의 경기를 보고서 적잖이 안타까웠고 그때 느낀점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무조건적인 애정을 쏟는 나의 인유 인천시민들의 인유인지라 한경기 더 지켜보고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보면 한경기한경기마다 선수들 평가하고 그러잖아요 우리 박지성선수도 칭찬 받기도 하고 비난받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도 용병들의 플레이에 박수와 충고를 보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오늘 대구와의 경기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우선 1차전에서 아쉬웠던건 크게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셀미르의 공백입니다. 라돈치치는 세밀한 드리블에 이어지는 플레이 보다는 국가대표의 이동국선수처럼 포스트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기에 결국 중원에서 지난해 아기치 셀미르 서동원 선수가 했던 그 플레이가 아예 실종 되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전반에는 김치우선수가 고분분투 했지만 크로스가 호주의 장신수비에 자꾸 걸리니까 후반에는 지치고 맥이 빠져보이더군요. 결국엔 수비쪽에서 중간을 거치지 않고 롱패스에 의한 공격만 시도하다가 라돈치치 까지 가지 못하고 의미없는 공격만 하다가 지고 말았죠. 안타깝더라구요. 셀미르의 공백이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수비도 많이 불안했습니다.ㅠㅠ 1차전을 보고 마리오나 보벤보다 셀미르 대신할 용병이 시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오는 오늘 잠깐 보니 라돈치치와 너무 비슷하고 보벤이 오히려 적응만 더 하면 위협적일것 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글구 라돈치치 많이 투지가 없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엔 수비가 잡더라도 그거 뿌리치고 끝가지 달려나가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물론 상대팀에서 라돈치치 위협적이니까 집중견제한 탓도 있겠지만 자꾸 쓰러지려 하고 그런 모습 안 좋은 K-리그의 모습 닮아가는것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지금 라돈치치 작년에 잘해서 상대팀에게 분명 시즌내내 집중견제들어갈텐데 어차피 인천은 지금 뚜렷한 스타플레이어가 없어 라돈치치 분명 심하게 당할텐데 그제처럼 하면 인천 공격자체가 무력화 된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네요. 인천의 선수들이 라돈치치에게 의존할수록 상대팀은 인천의 공격을 방어하기 쉬워질테죠. 암튼 통영컵이 정규 시즌 경기는 아니지만 두번의 패배가 정규시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통영컵을 바탕으로 우리의 외룡사마 장외룡 감독님이 최고의 조합을 짜서 올해도 잘해주시겠죠! 그래도 빠르고 크로스 좋은 김치우 선수 센스있게 경기하는 이요한 선수 인천의 김남일 노종건 선수 서기복 선수 같이 젊은 선수들이 있어서 꼭 그렇게 비관적인 시즌이 되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올시즌에도 심하게 기대하고 심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인유 화이팅!

댓글

  • 중원미들과 공격수들의 시야가 아쉬운 대구전이었습니다.
    권오봉 2006-02-26

  • 당장 빠진 선수들 구멍이 좀 느껴지더군요...포백 수비가 후반들어 흔들렸던 좀 개선의 필요가 있을듯
    전경철 2006-02-26

  • 근데 마리오선수 장경연선수처럼 1년연습생으로 잡으면 안되나? 보벤 영입해서 2톱쓰고 마리오선수는 1년더있다가 쓰면?
    곽정환 2006-02-26

  • 분명 많은 선수들이 이적을 한 상황이고 팀의 리빌딩 과정이긴 하지만 실전 감각을 완벽히 되찾기 까지 아직은 조금 시간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통영컵 마지막 경기까지 화이팅해주시고 곧 다가오는 06시즌에 다시한번 날아오르길 기대합니다.^^
    이수영 2006-02-26

  • 좋은 말씀해주셨습니다. 덧붙여 오늘 대구와의 경기를 보면서 제가 느낀점은 인천의 축구가 느려졌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구의 뛰어난 압박 전술과 투지도 대단하고 전지훈련 후 실전 경험을 많이 쌓지 못했다는 장외룡 감독님의 말씀을 감안하겠지만 확실히 속도와 세밀함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떨어지더군요.
    이수영 200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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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 2006-02-26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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