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이정수 선수의 이적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같은 인천팬 동지님들의 논쟁을 보니
마음이 더 아픕니다.
지난 수원전에 현장에 있진 못했지만, 모두들 조금만 릴렉스 해졌으면 합니다.
박수를 치신분들은 지난시즌 인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이정수 선수이기에
그 감동과 추억을 잊지못하고, 잘키운 자식이나 제자를 맞이하는 마음이셨을 겁니다.
또한 이적후 첫경기인지라 순간적으로 타팀선수라는점을 잊으셨을수도 있으실 겁니다.
야유와 욕설을 보낸분들도 마찬가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수원전의 패배와 그 패배가 만약 이정수 선수가 인천선수로 그대로 남았더라면
결과가 또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한구석에 자리잡아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이
야유와 욕설로 표현됬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표현을 했고 그 표현이 잘됐건 못됐건간에 팬존에서 논쟁을 펼치는 인천지지자
여러분들의 마음속의 근본은 같다란 것입니다.
아마도 인사하러 왔던 이정수선수 역시도 비슷한 마음일것입니다.
비록 재정상태때문에 선수가 원하는 금전적인부분을 채워주진 못했지만,
팬들의 열정과 구단관계자들 동료들등 선수가 느끼는 정적인점은 인천이 가장
마음이 갔을것이고, 또한 자신을 알리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팀이 인천이기에
그 아쉬움을 표현했을것입니다.
지난시즌의 감동과 우려와는 달리 시즌초반 인천의 행보가 좋습니다.
우리팬들이 대동단결하여 지난시즌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비록 시민구단일지라도
이정수,최태욱 선수등을 놓치는 일이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더욱 열심히 성원을 보내고 경기장을 찾아 꼭 우리선수들 다시 데려옵시다.
또한 현재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우리선수들도 인천구단에서 뼈를 묻을수있도록
힘을 심어줍시다.
이번 토요일 전북전 모두들 배로 응원합시다.
인천 유나이티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