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울산전 잘 싸웄다.
비가와서 관중은 평소의 반정도 온거 같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하늘이 인유를 돕는것처럼 비는 그치고 태양은 활짝 웃었다.
경기는 처음부터 박진감있게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전반20분경 최효진의 패스를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털보로 나온 라돈치치가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었다.
후기리그는 홈에서의 승산이 높아서 느낌이 좋았다.
마음데로 안 되는 울산은 이천수의 퇴장으로 더욱더 갈길은 급하고 뜻데로 안되는지 거친 플레이를
보였다.후반에는 날씨가 다시 컴컴해지면서 경기도 심판의 잦은 휘슬로 자주 끊겨서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그러던 중 왠지 인유선수들이 울산선수보다도 더 지쳐보였다.왜그럴까 잠시 생각에 잠겼다.사실 전에도 느꼈던 건데 오늘 확실히 알았다.그건 바로 유니폼에 있었다.인유의 유니폼이 울산에 비해서 죽어 보였다.날씨가 컴컴해지니까 울산유니폼은 살고 인유유니폼은 컴컴해져서 잘안보였다.
줄무니의 검정색이 문제였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검정색을 환한 계통의 노랑이나 하얀색으로 바꾸면
안될까 하고~~뭐 별거 아니라고 치부할지도 모르겠지만,또모르는거 아닐까 색깔이 밝아지면 인유의
앞날도 밝아지고 인유팬들도 밝아져서 인천의 앞날도 환~~해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