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으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했잖아요.
그리고 2007년의 리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겨울동안 팀을 재정비하고 더욱더 끈질긴 조직력을 맞춰놓으면 내년이 더 밝지 않겠습니까
신생구단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는 이제 2년 넘은 구단입니다.
20~30년의 전통을 가진 구단들도 이겨봤고 거대한 모기업을 갖고있어 훈련장과 클럽하우스
숙소, 선수들의 구성까지 국가대표급이 되는 팀도 이겨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2005년 통합1위에 준우승이라는 성과와 2006년 FA 4강전까지 올라왔습니다.
유소년과 2군리그는 어떻고요~!! 짧은 역사속에도 그 많은 프로팀들 제치고 우승을 했습니다.
이런 인유가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말 하면 욕하실지 모르지만 차라리 4강에서 패하니 맘은 편합니다.
경기때마다 맘졸이며 심장마비 걸릴것같은 가슴을 움겨치고 주먹으로 치면서 관전했습니다.
솔직히 우리 선수들 근1년동안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감독님 외 코칭스탭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며칠은 편히 쉬시구요~ 이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더 강한 팀으로 탄생하길 바래봅니다.
오늘 정말 많이 수고하셨구요. 연장전에 보니까 너무 힘들어하셔서 안쓰러웠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싸워준 당신들에게 비난할 자격있는자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쓰러질지언정 무릎꿇지 마십시오. 고개를 숙이거나 눈물을 흘리지 마십시오.
당신들의 눈물에 우리들은 피눈물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