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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이른 새벽, 새로운 도약의 장소에서..

1524 응원마당 성효경 2003-11-01 98
새벽 6시 35분... 리플릿 홍보 관련일 때문에 아침 7시까지 경기장에 가야 했습니다. 좀 이른 시간이라 사무국 분들도 안계시고 불도 켜져 있지 않더군요... 아직까지 동이 트지 않아 주변은 어둠의 기색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주변을 서성이며 있는 순간 마음속에 울리는 함성을 들었습니다...바로 경기장에서 들리는 소리더군요...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축구 역사의 메카가 될 그곳에서 말이죠... 알수 없는 힘에 이끌리며 홀린 듯 경기장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이제는 차가워진 아침 이슬을 머금은 경기장의 잔디를 어루 만졌을때 손끝으로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과는 달리 가슴에선 뜨거운 외침들이 들려 왔습니다. 제자리에 서서 사방으로 펼쳐진 관중석을 응시하며 들려오는 함성소리를 음미했습니다. 작년 월드컵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말 눈물을 많이 흘렸죠... 비단 우리 국가 대표팀의 경기를 볼 때 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눈이 한 곳으로 집중되고 선수들의 손짓, 몸짓 하나의 탄성과 아쉬움을 내 뱉음에 대한 감동에 슬며서 눈가를 훔치곤 했죠...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았을 때 한켠에서 또 하나의 열정같은 게 생기더군요... 내년에 다시 시작된다는 기대감 같은... 문학 경기장을 방문 할 때마다 과거에 대한 거슬러감으로 경외심을 종종 느끼곤 했었는데 오늘은 그러한 감정보다 기대감이 더 다가오더군요... 이제 시작이구나... 그리고 오랜 동안 그것을 느낄수 있구나하는... 거창한 느낌과는 달리 개인적인 열정이 끓어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겁니다... 많은 분들이 또한 이런 생각들을 하실 겁니다..인천 시민 구단의 존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의미를 부여 해줄 것이라는 생각들을요... 시작하는 인천 시민 구단이 찬란한 영화를 누리고, 그리고 때로는 시민 구단이 삶에 지친 가슴에 청량감으로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사람마다 숨겨놓은 열정들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 입니다... 우리들 눈 앞에서 이제 시작 입니다... 편안한 밤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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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dyer 2003-11-01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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