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못 사지만 남들만이라도 살 수있게 하는 것은 충분히 써포터
로써의 역할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써포터의 1/3 정도가 10대이고 상당수의 써포터가 돈을 벌지 않는
경제적 능력이 없어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쓰는 분들입니다.
용돈을 받아쓰는 분들께 5만원은 상당히 부담이 되는 돈입니다.
저는 시민주를 구입했지만, 제돈이 아닌 부모님께서 시민주를 사라
고 돈을 주셔서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대에게는 20여일의 시민주 공모 기간동안 5만원의 돈을
모으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지 않아 또는 형편이 안돼서 시민주를 사시지 못한
써포터들에게 써포터라는 이유로, 인천축구를 사랑해서 모이신 분들
이라는 이유로 시민주를 사시지 못한 점을 나무라신다면 바람직 하
지 않다고 봅니다.
써포터에게 시민주를 사는것에 대해 의무로 정하고 그것을 써포터가
어떤지 판단하는 잣대로 삼는것은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제글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써포터의 시민주 구입을 의무로 삼아 주지 말아 주십시요.
그럼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