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야 어차피 역사를 가진 클럽이 존재하니까 그렇다 치고
대구와 부산의 경우 프로팀 창단의 주 목적이
월드컵 경기장의 활용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사실 전용구장이 아닌 월드컵 경기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월드컵 이후로 축구 관중이 엄청나게 늘었지만...
지금 관중 동원 상위권을 기록하는 팀은
대부분 축구전용구장을 가진 곳들이다.
나도 축구를 보러 많이 다니고
매년 40여 경기 이상을 경기장에 가서 보지만
솔직히 종합경기장의 경우 축구를 보는 재미가
전용 구장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더구나 규모가 엄청나게 큰 대구나 인천 그리고 부산의 경우
선수들의 플레이나 심지어는 공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미 결정된 거고 한국축구의 미래를 봤을때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축하를 해줄 일이지만...
이런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