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구단 인천… 프로연맹 이사회 승인
인천시민프로축구단(가칭·이하 인천구단)이 K리그 제12구단으로 공식 출범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인천구단의 창단 승인 요청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이로써 인천구단은 지난해 창단한 대구 FC에 이어 두 번째 시민구단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
인천구단은 지난 10월 열린 이사회 때 창단 승인을 요청했지만 서류상 자본금이 5,000만원에 그쳐 자격 미비로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프로연맹 규약에 따르면 신생구단의 자본금은 ‘10억원 이상의 주식회사’로 규정되어 있다.
자금 확보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인천구단은 11월 시민주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150억원)에 대한 자료는 물론 출연기업 출자확인,재정보증 등을 하자 없이 제출해 승인을 얻어냈다.
인천구단은 창단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내년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내년 1월 제2차 시민주 공모를 통해 자금을 좀더 확보하는 것을 비롯해 선수 스카우트,동계 전지훈련,창단식 등의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창단식은 2∼3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정건일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인천구단은 모든 조건을 갖췄다.
이사회 승인으로 제12구단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광주시의 프로축구단 연고권 문제도 해결됐다.
광주시는 연맹 가입금 10억원과 발전기금 30억원을 합쳐 총 40억원을 일시 납부키로 하는 대신 광주 지역의 연고권을 확보,자체적으로 프로축구단을 창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이 13구단이 아닌 12번째 구단이 되었군요. 광주가 13번째 구단이 되는것이구요...
12번째구단 인천유나이티드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