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에 사는 25살 대학생 김민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SKT 대학생 봉사단 Sunny의 하이티처라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이티처는 대학생들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학습, IT, 예체능을 가르쳐주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언니, 오빠, 형, 누나로서 멘토의 역할도 수행해 주는 일을 합니다.
현재 제가 수행하는 인천 만수행복지역 아동센터의 경우
저와 같은 대학생 신분의 하이티처 선생님 10명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그 아이들이 대략 40여명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추진중인 일 중에 하나가
아이들에게 문화,체육경기 관람을 시켜주고 싶은 것인데요....
아이들 대부분이 저 소득층 자녀이기 때문에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기가 힘들고,
또한 축구 경기 관람을 통해 관람 문화라던지 기존까지 접하지 못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인 축구를 통해 협동심, 팀 워크, 단결력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축구경기 관람을 하러 가자는게 저희 10명의 하이티처의 목적이자 목표입니다.
처음에는 WBC의 열풍으로 야구를 생각해 봤는데요...
시설 관계자 분께서 말씀하시는게, 야구는 아이들이 복잡한 룰을 몰라서 경기장에 가서도 즐기지를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아이들이 아직까지도 더 많이 즐기는 스포츠가 야구가 아닌 축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다 저희에게 친숙한 축구쪽으로 한번 알아보고자 이렇게 부탁을 드리게 되었는데요...
가능하시다면, 사회 저 소득층의 아이들을 위하여 5월 2일 15시에 열리는 홈 경기에 저희 아이들을 초대해 주실수 없을까 부탁 좀 드립니다.
왜 하필 그날이냐면, 저소득층의 맞벌이 부모님들의 경우
일주일에 하루의 휴식을 갖게 되는 일요일이실텐데...
그 날마저 저희가 문화체험의 명목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
가족간의 대화나 아이들의 인격형성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 홈 경기 일정을 살펴 보던 중에
가장 좋은 날이 5월 2일 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부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동들은 40여명이 있습니다만,
축구장에 가게 될 경우 물론 다 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아야 20명 정도가 될 듯 한데요...
거기에 저희 대학생 하이티처 선생님 10명도 있습니다.
저희 대학생들은 무료, 이런건 바라지 않고 저희 돈으로 입장을 할 수 있는데
다만 저희가 망설여 지는것은 이 많은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을 시켜주고는 싶지만...
2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다 데리고 다니면서 입장료, 간식비, 교통비 등을 지출해야 한다는 것이 학생의 신분으로 부담이 되어서
이렇게 관계자 분들께 글로써 한번 부탁을 드리는 바 입니다.
가능하시다면, 010-5121-2408로 연락 좀 주시거나 리플을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 시민으로서 항상 인천UTD를 가슴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정말 좋은 성적 내서, 신흥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천 UTD 화이팅!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응원 덕택에 아이들과 저희 봉사학생 모두를 초청해 주신다고 하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민제2009-04-01
전화 답변 드렸습니다.
관리자2009-04-01
구단에서도 좋은 반응 있을것입니다...
원명연2009-04-01
단지 제가 글을 썼던 의도는, 둘 다 즐겁고 재미있는 스포츠인데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야구 규칙이 다소 어렵기에 축구를 더 선호한다는 거 였거든요...
어쨌거나 저 때문에 좀 언쟁이 오가신데에 대해서 죄송하구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제2009-04-01
어이쿠~ 죄송합니다.
지금 봤는데, 제가 글을 명확히 안남겨서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 켰네요.
아동들이 야구는 별로 안좋아한다고 한 얘기는, 시설 관계자 분이 해 주신 얘기지 SK관계자 분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어요...ㅎㅎ
여튼, 좋은 일 하는거 응원해 주러 오신 분들이신 것 같은데요... ^^
제가 되려 죄송하네요.
김민제2009-04-01
그냥 이 글을 읽었고. SKT 구단에서 그러한 말을 한걸로 해석을 했고.
이 글에 대한 제 생각을 썼을뿐인데 무슨 야까인지.
인천 구단에서 만약 축구는 규칙이 복잡하니 야구단 알아보라고 했으면
구단에게도 똑같이 개념없다고 했을겁니다.
상황을 보고 말한것을 편들어주기 선입견 야까로 몰지는 마셨으면 하네요.
문민창2009-04-01
SK구단인지 아동센터 관계자인지 명확하게 안써져있는 상태에서
저는 SKT구단으로 해석을 한거뿐인데요.
제가 언제 야까를 했는지..
SKT구단에서 그런거라면 저런 생각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것을 가지고 선입견이 있다 야까라고 말씀하신다는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야구에 관심은 없지만 그렇다고 야구 까고 싶지도 않고
축구를 좋아한다해서 축구를 안까지도 않습니다.
문민창2009-04-01
안바쁘시면 글 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
축빠한다고 야까 할필요는 없죠...
그냥 왠지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글을 읽으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채곤2009-03-31
문민창님 그러니까 야구장 가지말고 축구장 가라고 말씀하신건 sk구단관계자가 아니라 아동센터 관계자가 하신 말씀이시죠...ㅎ
이득호2009-03-31
어린이들은 축구나 야구나 단순히 차고 치고 그러는거에 재미를 느끼지
규칙 하나하나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지는 않을거같네요.
그리고 룰이 어려우니 재미없을거다.
그렇다면 야구는 어린이 회원같은거 왜 받고
어린이 관중을 왜 받는지가..
문민창2009-03-31
그냥 돌려서 말한거 정도로만 느껴져서요.
축구도 규칙은 간단하지 않아요.
뻥차고 골대로 들어가면 골이고 이렇게만 보면 간단하지만요.
야구도 그렇게보면 쳐서 수비가 못잡아서 달리면 되는거죠.
룰이 어려우니 재미없을거니 다른거 알아봐라.
보는 사람이 아닌 그사람들이 재미의 기준을 생각하고 한거죠.
문민창2009-03-31
SKT가 거부했다는게 아니고 야구는 룰이 복잡해서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어려우니까 좀더 쉽고 친근한 축구를 선택하신거라고 써있네요..
이채곤2009-03-31
구단이 좋은쪽으로 선택을 해주실거라 믿고
중요한건 SKT 봉사단인데 SKT 야구단이 거부했다는거
KTF 봉사단, LGT 봉사단도 아닌 SKT
문민창2009-03-31
구단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에 적극 지원하라~~~ 이런 지원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것이 바람직 할듯... 글 남기신분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