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시즌 인천경기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혹자는 너무 수비적이라고들 하는데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전술은 결코
우리팀이 약해서가 아니라 또는 패배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강한 수비력과 역습시에는 순간적으로 전원이 밀고 올라가는 우리팀의 특징을
잘 살린 전술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선수비 후 라돈에게 뻥축구랑은 확연히 틀리죠~
역습시 동시다발적으로 치고올라갈때의 그 쾌감과 기대감이란~ 집에서 티비로만 보는 사람들은 모르죠~
전술이야 구단에서 알아서들 잘 하실테니 각설하고
요번시즌 인천에게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하는건 관중수의 변화인데요
일반적으로 경기내용이나 성적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인것이 일반관중 숫자이고 변화의 폭이 적은것이 썹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지금의 인천은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죠(일반관중과 썹터는 응원위치에따른 분류 입니다)
누군가는 썹터의 숫자만 보고 열정이 떨어졌느니 관중이 줄었으니 하지만
상당히 증가된 일반관중에 숫자를 보면 지금 인천이 평균관중수 1위라는걸
단번에 알수있을것 입니다
이런 특이한 현상에 원인으로 예상할수 있는것이
1. 서포터스에 내부문제
2. 섭팅에 흥미가 떨어진 사람들의 일반관중으로 이동
3. 일반석 공짜티켓 남발
등을 생각할수 있는데요 확실히 3번은 아닌것 같고~
1번에 의한 2번으로의 연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워낙 인천썹터의 열정은 K리그 안에서 유명하고 일반관중 역시 팀사랑이 대단하니 두군대 모두 증가하는것이 맞으나 써포터단체의 내부적인 문제에 의해서 이런 특이현상이 벌어진것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무슨일이든지 개인적으로 움직이기는 참 쉬우나 단체가 움직인다는 것은 어려움이 많으니 언젠간 일어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 하구요
밑도 끝도없이 서포터를 비난하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양보에 미덕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뛰어나신 분들이니 일당백 300전사들이라고 불리우던 인천 써포터의 모습을 되찾을 날이 곧 올꺼라고 믿으며 모두가 잔소리와 핀잔보다는 경기를 즐기며 기다리는것이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즐기세요~
우리는 리그 선두권에
평균관중 1위랍니다~ 랄랄라~ ㅋ
이제 겨우 주말 두경기 홈에서 치뤘습니다.(개막전, 식목일), 날씨때문인제 무슨이유인지 컵대회에서는 전국최소관중을 기록했구요.;; 전체적인 관중 증가에 대한 평가는 좀 너무 섣부른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선수들 트레이드 시킬때와 작년에 경기 스타일을 보면 축구 보기 싫다는 생각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 의견을 댓글로 달았습니다.^^;
N석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빨리 돌아오세요.^^
신재화2009-04-08
신재화님 재화님 말씀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건 전체적인 관중감소일때의 원인이지 않을까요?
전 일반관중은 증가했는데 서포터스 숫자 감소에 대한 원인이였거든요~
N석 끝까지 지켜주세요~ 곧 돌아가겠습니다~ ^^
장종빈2009-04-08
장종빈씨가 올리신 원인에 대해 두가지 더 말씀드리면,
4. 인천의 상징이 될만한 선수의 트레이드(지금 현재로서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요......)
5. 08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력과 스타일(수비지향적인 축구)
N석을 지키고 있는 개인적인 서포터인 제 생각엔 이 두가지도 퍼뜩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