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선수들도 우리 팬들도 모두 멋졌습니다.
잘 모르는상태로 경기장을 갔는데.. 미추홀보이즈???
걸개가 깔끔하게 한개만 있더군요.... 대충.. 아.. 그렇구나.. 생각하고 경기를 봤는데..
올해들어서 가장 멋진 써포팅이었던것 같습니다.
통합을 하건 연대로 가건 클럽별로 하건.. 저는 별로 크게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하고
E석에서 응원하는 저로써는 뭐라 말할 자격도, 판단할 자격도 없는 놈이지만
일단 오늘 본 써포터즈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비도 오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우리 써포터즈의 목소리는 최고였죠.
한데모여서 같이 목소리를 내면서 같은 몸짓을 하니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항상 같이 해왔었지만 오늘은 뭔가 뭉클한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고맙고... 축하합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경기 끝나고 써포터즈에 인사를 하고 들어가려다가 또다시
써포터즈앞에서서 같이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강수일선수의 결승골도 그렇고 오늘은 참 소름끼치는 하루였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비맞으신분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인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