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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무능한 구단, 답없는경기력, 지치는 팬들.

21195 응원마당 이득호 2009-09-07 881
어제 경기 보는 2시간. 정말 아까웠습니다. 중계로 보는 저도 그런데 하물며 원정다녀오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런 원정은 안가느니만 못하죠. 뭐하러 우리돈들이고 시간들이면서 그딴 경기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들, 그리고 감독님, 프론트. 당신들께 그런경기를 왕복 5시간 넘게 들여가면서 입장료 내가면서 그 더운 날씨에 보라고 하면 볼까요? 완전히 고문 수준입니다. 늘 하고싶은말이지만 축구팬은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팬들 본인이 좋아하기때문에 내팀을 사랑하기때문에 손해보는듯하여도 구매를 하고 경기장을 찾는것이지 이 상태로 시장으로 나가보세요. 이런 물건 돈주고 구입할 소비자가 있을까요? 프론트에서는 항상 경기는 상품이고 팬은 소비자라는 마인드로 일한다고 들었는데 과연 그게 진실인지 의심이 가네요. 요즘 구단에서 n석 채우느라고 노력하는건 알겠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않은채 단가 낮추려는 생각만 하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쇼핑몰에서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 하여 상품의 질이 문제인것은 모르고 싸구려 사은품만 얹어주는꼴이랄까요? 돈 1~2천원 때문에 경기장 못가는 팬이 얼마나 될까요? 진심으로 팬의 입장에서 생각좀 해보세요. 그리고 사이트 관리는 하는건지 마는건지 저번 조모컵때부터 팬들은 구단의 대답을 원하고 있는데 한달이 되도록 구단에서는 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맘에드는 글만 골라서 답변해주고, 또한 권성진팀장은 조모컵 전에 많이 와달라는 글은 써놨으면서 그 이후 칼럼으로 인한 팬들의 답변 요구에는 한마디 말이 없으니.. 팬들은 그저 필요할때 이용하고 귀찮으면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군요. 그리고 조모컵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그 경기의 모든 진행을 인천이 맡아서 했다고 들었습니다. 리그 홈경기를 그만큼만 신경써보시죠. 지금보다 평균관중 확 올라갈껍니다. 경기날이 되어도 경기포스터 현수막 하나 찾기 힘듭니다. 광고를 하기를 하나 전단지를 뿌리길 하나.. 고작 하는거라고는 경기장 근처 가로등에 배너 붙이는거랑 문자메세지 보내주는거밖에 더 있나요? 조모컵때 인천 전지역에 골목골목마다 포스터 잘도보이게 잘 붙였더군요. 케이블tv에서도 광고하고, 곳곳마다 현수막도 붙어있고... 현재 우리구단 홍보팀이고 마케팅팀이고 다 수준 미달입니다. 이렇게 미치도록 홍보 안하는데도 홈경기때 만명이나 온다니.. 기적같아 보이기만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 당신들 힘든거 알고 이기고싶은마음도 알고 마음대로 잘 안되는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죽을힘을 다해 끝까지 뛸 의무가 있습니다. 적어도 팬들이 보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모습이 보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당신들은 우리의 눈을 하찮게 생각할지 몰라도 팀을 사랑하는 팬으로써 당신들이 최선을 다하는지 아닌지는 아주 정확히 보입니다. 후반기 되어서 만족할만한 경기가 단 한경기도 없었고 경기력으로 압도한 경기도 없었으며 당신들이 죽도록 뛴 경기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우리가 당신들이 성에 차지 않는만큼 당신들도 우리 팬들이 맘에 안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당신들은 상품이며 우리는 소비자입니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노력하는 상품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큰 보답으로 돌아갈것입니다. 벌써 6년차 구단입니다. 이제 신생팀도 아니고 우리 밑으로 두팀이 더 창단됐습니다. 모범적인 시민구단의 이미지도 이제 다 없어졌고 비상의 효과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팬들은 점점 더 지쳐가고 있으며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구단이 팬과 여론을 너무 안일하고 쉽게 생각한듯 하네요. 무조건적인 사랑도 1~2년이지. 계속된 희생만 바라고 계신다면 분명 후회 하게 될것입니다. 우리 팬들이 더 큰 힘으로 인천을 지지할수있도록 선수들과 감독님, 구단에서는 큰 변화와 결정이 필요할때입니다. 팬들의 말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팬을 하나의 홍보수단, 이용꺼리정도로밖에 생각 안하는 구단에 무조건적인 희생은 이제 지칩니다.

댓글

  • 후..답답하네요.. 추천할뿐입니다. 당분간 경기 결과도 확인안할렵니다..
    이은성 2009-09-09

  • 추천... 지금 같은 상황으로 계속나가면 아레나파크 생겨도 관중 안옵니다.
    구교선 2009-09-07

  • 닭이라도 잡아서 몸 보신 좀 시키세여...''조금만 더우면 아예 뛰지를 못하니...ㄹㅇㅁ나ㅜ래ㅗㅇ
    나용원 2009-09-07

  • 일주일간 스트레스 를 풀면서 응원하고 경기결과를 보면 오히려 집에갈때 고민거리만 더생겨가는 요즘
    조훈일 2009-09-07

  • 류현호님말에 덧붙여서 사이드선수들이 아무리 공몰고 들어가면 뭐합니까 받아줘야할 중앙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는 모습 볼때면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중앙에 들어가서 가만히 있는거면 그나마 다행이죠 어떨때는 크로스 올릴준비 하는데도 중앙으로 안들어가는 공격수들.. 진심으로.. 슛돌이들보다도 못한 수준같아보일때도 많아요
    이덕근 2009-09-07

  •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우리는 원터치 패스를 통한 잘라먹는 공격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평소 연습할 때 약속된 플레이 연습은 안하나요? 공격시 형태를 보면 수비에서 길게 패스해서 운만 바라거나 아니면 패스하고 빈공간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어디로 갈지 몰라서 우왕좌왕. 기껏 해야 백패스.....
    류현호 2009-09-07

  • 부라보~~~~~~~~!!! 추천 쾅쾅.....!!!
    이승현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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