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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강강수일은 공격수인가 전방수비수인가..

21256 응원마당 김인수 2009-09-20 734
리그에서 강수일은 선발: 7경기, 교체: 9경기. 총16경기로 많은 출장을 하고 있지만.. 리그에서 3골을 넣은것외엔 그다지 팀에 기여도가 없습니다. 매 경기 강수일은 수비수(말그대로 수비만하는 선수)인지 공격수인지 모를.. 목적이 불분명한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며 경기를 마치더군요. 물론 공격수가 수비가담을 많이하다는건 그만큼 활동량이많고 열심히 뛴다는 반증입니다. 예로 루니,테베즈가 이런플레이로 팀에 많은 도움을 주죠. 근데 공수 둘다 잘하면 말을 안하겠지만.. 문제는 공격수 강수일이 90분내내 수비만 하다 경기를 끝마친다는것입니다. 스트라이커가 공격보다 수비에 에너지를 많이쓰는것은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본인의 정체성을 감독이 확실히 깨닫게 해줘야 할 필요가 있을듯 한데요. 강수일이 필드안에서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것처럼 느껴지는 한 이유가 스트라이커가 매 볼을 돌리기 바쁘다는것입니다. 수비적인 전술에선 볼터치 횟수가 적을수 밖에 없는데.. 몇 안되는 볼터치를 볼돌리기로 다 소비하더군요. 물론 돌려야 할때는 돌려야지만 일대일 돌파해야 할때는 과감하게 하고 슈팅 때려야 할때는 때려야죠. 공격수가.... 오늘 성남과의 경기에서 전반인가 인천 선수가 문전에 2명 침투해있었습니다. 문전에만 성남 수비수들이 있어 강수일이 오른쪽 수비만 상대해서 크로스를 빠르게 올려주면 좋았을텐데...뒤로 백패스... (상대 압박이 약한상태였음) 또 후반 초반인가 상대 수비들이 많긴 했지만... 공간이 있어 보여 강수일 때려야지! 그랬는데 머뭇거리다...옆에 있는선수에게 패스.... 결국 공격 타이밍놓치고 볼을 뺏겼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수일이 매 경기 이와같은 상황을 반복한다는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유병수가 최근 부진하는것도 강수일이 충분히 상대진영을 흔들어놓지 못하기 때문일수도 있어요. 전 가끔씩 한국공격수들이 골보다 팀이 승리하는것에 집중 하겠다. 하는 인터뷰를 볼때마다...주변의 집기를 던지고 싶더군요. 제가 성격파탄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임무를 회피는 공격수는 정말 싫습니다. 골잡이가 골욕심이 부족한데 팀이 이길수 있답니까?.. 골에 대한 강한 집념이 없다는거죠. 전방 스트라이커에게 팀플레이란 소극적인 플레이는 필요치 않습니다. 오직 자신이 득점하기 위해 동료를 이용해먹는 플레이만 있을뿐.... 필드안에 공격수는 이처럼 악마같이 냉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호날두는 무모한 정도로 슈팅을 때려댑니다. 골에어리어 근처만 오면 냅다 지르죠. 미드필더로 뛰는 그가 EPL에서 믿을수없을만큼 득점을 했던 이유도..수없이 슈팅을 때렸기 때문입니다. 그건 호날두니깐..가능하지. 아닙니다. 데닐손,데얀도 일케 슈팅을 하기 때문에 골을 많이넣는것이죠. 오늘 김민수가 크로스 올린것을 헛발질 한것에 외엔 강수일의 유효슈팅을 한차례도 못봤습니다. 풀타임 뛴 공격수가 유효슈팅이 없다는것은 굴육,치욕적으로 생각 해봐야될 문제입니다. 왜 뛰어난 슈팅력(제가봤을때 슈팅력좋음)과 빠른 스피드를 갖췄는데 공격적이지 못할걸까요. 내 플레이가 먹힐까하는 불안감? 어이없는 플레이로 동료들의 원망을 살까봐? 공격수에게 이런 잡생각은 필요없습니다. 머리에 골넣을 생각만 있으면 되죠. 90분내내 경기장에서 삽질하며 동료와 팬들에게 욕을 무더기로 먹어도 인저리타임 골한방이면 욕이 신뢰로 바뀝니다. AS모나코의 피노도 개인플레이로 그렇게 욕을 먹었지만 작년 후반기 골폭풍으로 올시즌 박주영을 제치고 모나코 베스트11로 나설거라는 예측도 있었죠. 물론 선수마다 각자 스타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수의 기본포맷은 공격적으로 골을 넣는것이라 봅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끝내는것보단 몸부림치며 끝내기라도 하는것이 낫죠. 위에 데닐손,데얀을 강수일과 비교급해 비웃는 사람있겠지만.. 제가볼땐 강수일은 이들과 같이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능력은 충분한 선수인데 자신감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공격수가 공격을 퍼붓지 않으면 상대수비는 균열되지 않습니다. 돌파든 슈팅이든 공격했을땐 끝맺음을 확실하게 내야합니다. 백패스 하는 공격수를 원하는 팬은 아무도 없어요. 좀더 전방공격수로써 골에 대한 불타는 집념을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페트로감독이 강수일의 특성을 잘 활용 못하는것 같더군요. 롱패스로 강수일의 머리를 겨냥한 루즈볼 떨구기가 성남같은팀에게 통할까요. 강수일에겐 그냥 까라주는 땅볼 패스가 좋다고 봅니다. 그의 빠른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네요.

댓글

  • 그럼 누굴내보낼까요??? 이말이 답이 될듯합니다 느릿느릿 우성용? 그렇게 욕하던 챠디? 키작은 보르코? 그럼 타겟맨은? 아니면 2군 공격수? 감독님도 고민이 많을실껍니다 이중에서는 강수일 선수가 가장 낫다고 생각되네요 이중에서 낫다는 이유로 잡은 기회입니다 인수님 말대로 강수일 선수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장종빈 2009-09-21

  • 강수일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죠.. 주전 보다 후반 조커로 쓰는게 가장 좋을거같습니다. 여태까지 보면 역습상황에서 특유의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죠. 어쨌든, 오늘은 유병수의 활약으로 어찌저찌 했다지만, 다음경기들 어떻게 될지요...
    이은성 2009-09-20

  • 소득없는움직임
    조훈일 2009-09-20

  • 페트로비치 부임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데..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감독이 가도 코칭스탭은 남습니다. 본인의 능력을 팀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길 바랍니다.
    김인수 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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