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놓은 지금의 순위 입니다.
1 전북 27 54 16 06 05 55 31 24
2 북패 27 52 16 04 07 46 26 20
3 포항 27 50 13 11 03 54 33 21
4 성남 27 42 12 06 09 37 34 03
5 전남 27 41 11 08 08 40 38 02
6 경남 27 40 10 10 07 36 28 08
7 인천 27 40 10 10 07 30 29 01
1위 전북은 6위 경남과 만나게 됩니다. 질 경우 GS에 1위 자리를 내어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긴 이릅니다만은 보시다 시피 GS가 4골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비기기만 해도 1위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2위 GS가 좀 똥줄이 탑니다 ( 역으로 우리가 희망 고문을 하는 걸까요?) 아쉽게도 지난 1라운드에서 그야말로 관광태워 보냈던 전남을 만나게 되는군요. 하지만 만약에 비기거나 지기라도 한다면 포항에 2위자리를 내어 줄 수 도 있고, 그렇게 되면 AFC 챔스 티켓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귀감독의 가장 큰 문제는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팀의 페이스를 다시 끌어 올리는 것이겠지요
3위 포항은 아무래도 움살랑 원정에 부담이 있습니다. 상대팀 수원은 약이 바짝 오른 상태에서 FA 컵 결승을 위해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어 상대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움살랄 원정이 의외로 쉽게 끝난다면 그 상승세를 계속 몰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
4위 성남. 아쉽네요, 저번 라운드 경남한테 개발려서 사기가 떨어질 즈음에 보약(대구)를 만나네요. 하지만 대구가 요 근래 몇 팀에게 고춧가루를 뿌린걸 보면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만의 하나 전남, 경남, 인천이 모두 승리를 하게 되고 대구에 발목을 잡힌다면 6강 탈락이라는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5위 전남은 GS와 1라운드 설욕전을 벌일 태세입니다. 무엇보다 부상선수가 없고 리그 말미에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리그 테이블에서도 완만한 상승세를 타 왔습니다. 역시 지거나 비길경우 경남, 인천, 성남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하고 게다가 GS 역시 그리 녹녹한 상태가 아니라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6위 경남. 드디어 터져버린 김동찬의 포텐에 깜짝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조광래 감독의 예전 인천을 능가하는 지루한 축구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리그 마지막이 1위 전북이군요. 강하게 7위 예상해 봅니다.
7위 인천. 리그 막판에 똥을 밟아 몸이 기우뚱 한 상태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듯 합니다. 다시 중심을 잡고 뭍은 똥을 닦아 내느냐, 아니면 중심을 잃고 똥밭에 자빠지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항전부터 그 전의 부진을 씻었다고 보고 있으며 전반기 내내 속을 썩이던 차디의 복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현 경기력으로 6강이 의미가 있을 까 라고 순간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포항과의 경기 이후 다시 인천의 색과 폼을 펼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6강이라는 녹아웃 토너먼트는 우리 어린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