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있었던 개족보팀과의 경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차가 막혀서 5분 늦게 들어갔는데 내눈에 처으 보이는건 챠디~
어떻게 된거지?? 하면서 멤버들을 살펴보니
예상했던 4-3-3 이 아닌 3-4-3 이더군요
신선한 3백에 김영빈 안현식 안재준 선수 아주 상큼하더군요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 싶을정도로 활력넘치고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어의없는 실수장면이 몇 있었지만 어린선수들이라 경험부족이라 생각됩니다
젊은만큼 파이팅은 넘치더군요
양쪽 사이드에 전재호, 이세주 선수는 공격시에는 활발한 오버래핑이랑
수비시에는 뒤로 처저서 5백을 형성하더군요 전재호선수는 레전드고 이세주선수 움직임 좋아보였습니다 왜 시즌초에 잘하던 윤원일선수 대신 이세주선수가 나오는지 실력으로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중앙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장원석과 그 위에 조율자 도화성
장원석은 마치 박지성이 수비형미들로 뛰어다니는 느낌이였습니다 기성용선수를 그렇게 완벽히 막아낸 선수는 제눈으로는 처음봤네요
김민수, 도화성선수는 언제나 그랬듯이 준수한 활약!!
문제는 챠디와 이준영선수인데...
이둘의 슬럼프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그 슬럼프에 대처하는 자세가 천지차이죠
이준영선수는 뭔가 자신의 폼이 올라오지않은것에 대한 대가라도 치루듯이
미친듯이 뛰어다녔습니다 저러다가 다리풀리겠다 싶을정도로 계속 뛰더군요 골결정력은 안습이였으나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는 선수를 차마 비난할수는 없더군요 하지만 차디는 멘탈이 의심스럽습니다
본인이 생각할때도 첫슈팅부터 시작해서 어의없는 실수의 연속이였을텐데 계속 걸어다니고 동료탓만 하더군요 호날두가 인천와서 그런다면 조금이나마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코로만도 않하는 행동을 가장 졸전을 하는 챠디가 하고있으니..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자신은 최고인데 동료들 실력이 너무 보족해서 그런거라 생각하는가 봅니다..제발 인천을 떠나주길.....
(전 우리팀 선수들은 실력보다 멘탈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아쉬운 골장면으로 넘어가서 장원석선수 송유걸선수 둘다 반반씩 잘못입니다 하필그골을 쌥쌥이 이승렬이가 넣었다는게 짜증이 나지만 장원석선수 땅을치며 절규하는 장면이 4일이 지난 아직까지도 선하네요
괜찬습니다 장원석선수 송유걸선수 둘다 돈주고 해외유학보내도 얻기힘든걸 얻었을테니까요 둘다 젊은 선수들이니 미래를 위해선 오히려 잘된것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강수일선수에대해서는 평가절하된것 같더군요
전반내내 맘에 않들던 챠디가 나가고 후반에 들어온 강수일 선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경기에 흐름이 확 바뀌었으니까요 축구를 잘 모르는 제 여자친구도 저선수 들어오고 뭔가 잘되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물론 득점찬스를 날려먹은 장면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것만 넣었다면 이겼겠죠 하지만 장원석선수도 그것만 막았다면 최소 벼겼을것입니다
아직 젊은 선수들이기에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강수일선수 몇몇 찬스는 날려먹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이랑 포인트헤딩으로
그 찬스를 만들어 낸것도 강수일 선수였습니다
졌지만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개족보팀과의 경기의 MOM은
여러분들 모두 생각하시는 장원석선수와 개인적으로 강수일선수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이 두선수만 보면 자꾸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자꾸만 숭의경기장에서 인천이 최고의 팀이 되어 중심에 서있을 두선수를 생각해 봅니다
부산전!!!
..............강수일-유병수
김민수 - 도화성 - 장원석 - 코로만
전재호 - 안재준 - 임중용 - 이세주
..................송유걸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인천 최고의 라인업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