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보니 리플이 많이 달려있네요.
장외응원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풀었더니 노래가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그래서...
영상과 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더 보태볼까 합니다.
부산 서포터쪽에서 찍은 영상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양인데 저도 지금 봤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그 영상은 상황 종료(정확히 얘기하면 '갈 길 먼데, 그만하고 버스로 가자'라고 얘기되어 이미 그룹원 대부분이 투어버스로 돌아가고 몇몇 인원이 정리하는 시점)의 영상이며, 그래도 부산 서포터들이 '이리와서 한대 쳐봐라, 그들의 말대로 정확히 얘기하면 '함 치라 치라' 하길래 불러준 노래입니다.
마치 스타디움을 빠져나온 때부터 투어버스로 향하는 행진동안 계속해서 저 노래를 부르고, 일부러 부산 서포터를 자극하고 욕을 했으며, 그래서 흥분한 부산 서포터들이 행진을 막았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봅니다(버스로 인천 올라오는 동안에 부산 서포터들이 인터넷에 열심히 작업해 둔 거 같군요)
확실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부산 서포터들이 행진을 막기 전까지, 그리고 욕설과 소주를 뿌리기 전까지는 저 노래가 아닌 정상적인 인천 응원가였습니다.
많이 궁금해 하시고, 여기저기 빨리 입장을 밝혀라 하길래 쓴 글입니다.
그래서 입장을 밝혀더니 오히려 기름을 부은거 같은 글이 된거 같네요.
그래도 불러도 대답없는거 보단 난 것 같습니다.
소통이 있어야 발전이 있으니까요.
또한, 저 위에서 밝힌 '반성할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그룹원이 분명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 못한 것 없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쓴 글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