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성적을 놓고 볼때는
그래도 선전했다고 봅니다.
이전 시즌처럼 용병들이 뛰어나지도 않았고
전력도 작년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았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 우리가 진출한 것만으로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이번 경기가 페트코비치 감독님과의 재계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감독님의 한계 노출이라고 보기보단
전력이나 선수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절실히 드러나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페트코비치 감독님과의 재계약 하루빨리 되었으면 좋겠고
올해는 개인적으로 전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에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좀더 전력이 향상된 인천을 보고싶네요.
구단 사정은 이해하지만 더이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식의 투자는
오늘도 나타났듯이 한계가 있어보이네요.
2010년은 월드컵의 해입니다.
인천에 일어날 수 있는 축구붐을 위해서라도
좀더 과감한 투자를 부탁하고 싶네요.
아무튼 끝까지 싸워주신 인천 선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추운 날씨에도 성남까지 가셔서 뜨거운 응원을 펼쳐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