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묻고 싶습니다.
패감독님이 올해 준수한성적으로 인천을 다시 플옵에 올려놓은것 인정합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결과로 말하는건 당연하지만
올시즌 인천축구 재밌었나요?
부임때 말씀하셨던 상대편보다 한골더 넣겠다 ...
진짜 한골만 더넣어서 이겼죠...
국대가 아닌 프로축구는 최소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즐거운
축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성적만 놓고 감독재계약에 찬성하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전 창단때 로란트 감독부터 쭉 인천축구를 봤지만
개인적으로 박이천고문때 축구가 가장재밌었습니다.
그때 성적이 9위 였던걸로 기억하는대 그때도 막판까지 플옵 후보로
오르내리며 시즌내내 진정한 공격축구를 보여주셨던것같아서요...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그이상 실점도 많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참 많이 봤었습니다.
그렇다고 박이천고문을 감독으로 삼자...뭐 이런말을 하려는건 아닙니다.
제가 축구보는 눈이 아직모자라 반문하고 싶었습니다.
올시즌 패감독축구 즐겁고 신나는 축구였나요?
상위권 팀에 득점1위가 프로1년차 신인이면 말다한거아닌가요???경기력,찬스 엄청 많았습니다...선수들이 날려먹은거죠...그리고 인천 수비적인 전술아닌데...수비를 잘해서 그런거지...수비적인 팀이 찬스 및 슛팅을 그렇게 많이 하나요??윗분이 말한데로 중앙미들의 압박이 좋은거죠~~수비전술 아님~~~
김우람2009-11-25
경기보다가 잠드셨나???올해 경기력 좋았습니다...찬스도 많이 잡았고...선수들 결정력 부족으로 못넣은골이 몇갠데요...그리고 항상 경기지배하다가 골못넣고 1골먹혀서 진경기도 허다한데...결론은 경기력은 좋았으나 선수들의 결정력 부족...
김우람2009-11-25
간단하게 쓰죠 부임 첫해도 아직안지낫고 시즌개막 두달전 취임 이중통역 지휘 로 외국인감독이 정규리그 5위한건 대박인거에요 처음왔는데 스타일 확바꿀순 없잖아요
조훈일2009-11-24
공격축구를 원한다면, 강수일선수의 득점력을 끌어올린다면 빠른 축구가 가능해보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현 상황을 직시했을 때, 인천은 공격축구가 아닌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는 팀이 더 어울려보입니다.
그런맥락에서 페감독님은 훌륭한 명장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은성2009-11-24
4백, 좌우 윙들의 스위칭...2개월만에 완성시킨 감독님입니다. 젊은 신인 선수들 과감하게 기용하고 키우신 감독님입니다. 초반에 장원석 선수 그렇게 욕먹을때도 묵묵히 출장시키면서 그 선수의 부재를 안타까워하게 만든 감독님입니다. 이정도면 팀을 위해 잡아야하는 감독님 아닌가요?
조광희2009-11-24
뻥축구라는 표현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습시에는 최전방으로 한번에 연결되는 빠른 패스가 필요합니다. 물론 잘게 썰어나가는 패스플레이로도 빠르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클래스가 그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역습시에 가장 효율적인 패스는 최전방으로 길게 찔러주는 패스라고 할 수 있겠죠.
조광희2009-11-24
올시즌 경기력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중간에 선수들 부상으로 침체되기는 했었지만 후반부에 다시 살아났구요. 흔히들 수비축구, 공격축구라고들 얘기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 수비 모두 튼튼히해야 경기도 재밌어지고 성적도 나옵니다. 윗분들 얘기처럼 수비는 튼튼히 했는데 공격이 그렇지 못해서 골이 많이 안나온거죠.
조광희2009-11-24
페감독 협상결렬 이런기사뜨고 김희태감독 영입 이런기사나오는건 아닌지...........
김재인2009-11-24
박재현이 부상없이 후반기 그라운드를 누볐었고요 방승환선수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해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확실한 킬러들이 많이 있었죠. 다시 말해서 공격진의 부재라고 생각하지 수비적이라고는 생가하지 않습니다
라덕수2009-11-24
득점이 저조한 이유는 잘 아시겠죠? 올시즌 보셨다면? 인천이 슛팅이 적은 팀이 아닙니다. 결정적인 기회도 적은 편이 아닙니다. 다만 유병수선수 말고 확실한 킬러가 없다는거죠. 또한 2007년에는 데얀과 김상록 까지 있었습니다
라덕수2009-11-24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천은 수비적인 팀이 아님니다. 어딜봐서 수비적이죠? 2명의 센터백정도만 수비적입니다. 다만 미들진에서부터의 압박이 좋은것이죠. 전재호 이준영 혹은 이세주. 인천의 4백의 측면은 매우 공격적인 선수들입니다. 다만 장원석 도화성. 노종건 등의 미들진의 압박이 훌륭한 것이죠.
라덕수2009-11-24
근데 페트코비치 감독은?
2개월만에 포백 실패했던 같은 선수들로 포백 완성해서 나오셨고 전반기에 단 3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셨죠. 시즌 실점 2위팀이 인천입니다.
이 한가지만 봐도 저는 대만족입니다.
유병수와 함께 경험이 풍부한 중고참급 실력있는 공격수만 있더라면 금상첨화일꺼라 생각합니다.
이덕근2009-11-24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작년과 재작년. 우리선수들에게 포백을 접목하려던 감독 두분이 다 포기를 하셨습니다.
처음 몇경기 해보고 다시 스리백으로 귀환했죠.
이덕근2009-11-24
데얀의 존재 무시할 수 없고 거기다가 김상록까지 시너지 효과나 나타났죠. 절대 무시할 수 없구요. 박이천감독 당시에도 후반기에 갈수록 수비축구로 변해갔던건 기억 안나시는지요. 그나마 데얀과 김상록이 있었기에 9위라는 성적도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페트코비치 감독 축구가 재미 없으신가요? 저는 우리인천이 이기면 무조건 재밌던데요..ㅎ
저는 재미보다는 이기는축구가 더 좋고 우리 인천이 좋을뿐입니다.
이덕근2009-11-24
유병수빼면 제몫 해준 스트라이커도 마땅히 없고
외국인 용병들도 코로만 빼면 용병이 맞나 싶을정도의 활약을 보여줬는데
이런 악조건 속에서 5위라는 성적이면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좀더 시간이 흘러서
페트코비치 감독님의 색깔을 완전히 내게 된다면
섭팅 곡처럼 인천의 가슴에 별을 다는일도 멀지 않을것 같습니다
김주호2009-11-24
이런말 하긴 싫지만 박이천 감독님때 인천에 악재가 겹쳤던건 기억 안나시는지 묻고 싶군요. 우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보다 더 흥분해서 항의하고 참지 못하는 모습에 선수들도 동요했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의 그 많은일들 다신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그리고 재미요.. 아마 박이천 감독님도 1년 대행이 아닌 계약해서 성적을 책임져야 했던 감독이었으면 그렇게 못했을겁니다.
이덕근2009-11-24
일단 스쿼드가 틀리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에 스트라이커에 데얀이 있었구여
제 생각엔 지금의 전술은 수비후 역습위주의 스타일인데여
그럴라면 찬스에 골을 제대로 넣어줄 골게터가 필요하져
현재는 신인급에 미완의 용병이라 그렇지 전술적으로는
더 나아보이던데여 재미가 있고 없고는 골에 영향을 많이
받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