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의 공식 입장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재창단의 의미로 창단 때의 유니폼 스타일을 가져간다는 거 이해합니다.
(빨간색은 절대 이해할 수 없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 스타일도 이번 시즌만 간다니까 유니폼 문제는 넘어가겠습니다.
미워도 내 자식이라고, 내 팀인데, 게다가 숭의에서의 첫 시즌인데 경기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유니폼까진 모르겠네요.
아마 사더라도 안 입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은 바로 허 감독님의 발언입니다.
전지훈련 때문에 구단의 공식 입장에서 허 감독님 입장은 쏙 빠진 것 같은데, 전지훈련이 끝나고 귀국하게 되면 어떠한 소통 창구로든 허 감독님이 책임지고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허 감독님 덕분에 김남일이나 설기현 등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도 오고 구단 발전에 긍정적인 면이 많이 보인다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분명 허 감독님이 경솔하셨고 정말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에 대한 사과 없이는 허 감독님 체제의 인천을 온전히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반드시 허 감독님의 사과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