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바로 갑니다.
우선 인천 숭의 구장은 원정석의 배치, 설계에 대해서는 구단이 의도한 것이므로 아무리 요구해도 들어주진 않을겁니다.
원정석은 제가 알기론
비오면 비 맞게 지붕도 없고, 서포팅 안들리게 울리지도 않게 설계하고, N석은 인천팬의 공간이므로 구석에 몰아넣은걸로 압니다.
솔직히 피파 규정 8%는 강제성 없고요, 수원이 먼저 개천절날 서울 막았습니다.
700석이 원래 원정석인데 200석 더준건 감사히 여기고요.
"우리 인원 많으니 원정석 더 내줘요! 마찰빚기 싫으면!"
이런식으로 요구하는건 인간된 도리가 아닙니다.
솔까 홈 개막전이라 홈 팬들도 매진되서 못앉는 경우가 생길것 같은데, 원정팬 위해서 2000석이나 홈팬들 못앉게 하는건 역차별입니다.
그랑에서도 경쟁하십쇼. 900석 선착순으로..
일반석 가서 서포팅하겠다는 분은 개념 밥말아먹었나요??
당연히 마찰을 빚게 될것이고, 홈팬들의 권리 박탈입니다.
서포터 석이나 원정석을 응원하라고 만든거고, 일반석은 홈팬들 자유입니다. 원정팬들이 와서 들쑤시고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이정도 매너는 지켜 주셔야 국내 최대규모 서포터즈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겁니다.
원정석 모자라면 가까운 일반석에서 뭉치겠다?? 요거는 홈팀에 대한 무시입니다..
친구내 집에 놀러가서 먹을거 다 털어먹고 의자 불편하니 쇼파가져와라, 더럽다 청소해라, 냉장고에 먹을거 없다 사와라 이러는 격입니다.
기초적인 도리죠.
솔직히 원정 200명 늘려줘도 200명은 홈팬이 앉을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워해야하는게 홈팀, 홈팬입니다
더 요구하면 이게 임진왜란이지 뭡니까
"명에 갈테니 길좀 내줘라!"
"인원수 많으니 자리내줘라!"
뭐가 달라요 대체!
그랑분들은
"우리 인원도 많고, 한 2000명쯤 갈테니까 인천한테 달라고 해야지. 숭의 첫 원정인데 우리 배려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숭의 첫 홈경기인 우리는 생각 안합니까?
인원 많은건 권력이 아녜요. 2000명쯤 갈 것같은데 900석이면 900명만 뽑아야죠 이게 당연한건데;;
나머지는 일반석에서 입 다물고 조용히 관전하시면 우리 뭐라 안합니다.
배려를 당연한 권리로 아시네요
수원팬분은 인천 욕할 수 없습니다. 좌석 관련한건 전적으로 구단 재량이고 원정팬은 더럽고 치사해도 따라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수원팬들의 경기 볼 권리를 막는다!"
하시면 할말이 있죠
그랑분들은 이미 우리 홈팬 200명치 권리를 빼앗아간겁니다.
이거 말고 뭘 더 바래요? 수원 홈경기 숭의에서 치르길 원해요?
그리고 솔까말
홈팀인 인천팬들이 유니폼 바꿔달라는 말도 흘려듣는 구단인데..
원정팀이 자리 더달라는 말 들어줄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