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랑이 일반석 입장 막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돈 주고 입장하는건 막기 그렇습니다.
그러니 입장 후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석에서 주변 사람들과 같이 조용히 보는거 그건 괜찮습니다. 만약 수원이 득점한다면 비명 지를 수 있습니다. 이건 사람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온 동료와 수원 얘기 하는 것도 됩니다. 사생활이니깐요.
하지만 입장 후 머플러를 두르고 수원 유니폼을 입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또 아예 원정석 그랑의 섭팅에 맞춰 섭팅을 하는 건 안됩니다. 이건 올드 트래포드 일반석에 리버풀 팬이 앉아 리버풀 섭팅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입장을 바꿔서 빅버드 일반석에 서울팬이 서울 유니폼 입고 앉아있다고 생각해본다면 그 기분이 바로 저희의 기분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집들이 하는 집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와서 잔치음식 다 먹고 맛없다 하는 기분??
그냥 조용히 인천을 응원하는 평범한 팬의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