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0시30분에 나왔습니다.
시내버스타고~
고속버스 타고~
인천 지하철로 갈아타서 1호선으로 또 갈아타고~
부평에서 직통 잘못타서 동인천까지 갔다가 다시 도원역으로 갔죠..
예매까지 했는데 30분 이상 줄 서 있었습니다.
짜증나서 스태프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스탭이 없습니다.
그래서 입구쪽에 가서 지뢀지뢀 댔더니 한분이 오시더군요.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아마 줄 서 있었으면 한참 후에나 들어갈 수 있었겠죠.
뭐 이미 안에서는 경기 시작.
들어갔더니 왠 노인분들 수십분이 술잔치~ 아예 박스채 안주와 술을 준비해서 가져다 놓고 드시더군요. 뭐 하시는 분들인지..
뒤쪽 매점쪽으로갔더니 지긋지긋한 쥐포 굽는 냄새와 담배를 마구 피웁니다. 경기장에서는 금연인데 그걸 제지하는 스태프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각 구역마다 팬스도 없어서 그냥 태양을 따라 저도 응원석에서 일반석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다시 원정석으로 이동. 거기서 다시 프리미엄석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 누구 하나 막는 사람도 없고 좌석 구분도 안되어 있네요.
응원석 -> 테이블석 -> 일반석 -> 가족 응원석 -> 원정석 -> 프리미엄석... 뭐 마음대로 옮겨 다닐 수 있더군요.
새로운 시스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