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예매 왜 합니까?
어제 창구에도 (W석) 줄이 길어서 밥먹고 왔는데도 줄지않고 오히려 늘었더군요
문학시절 옆동네 슼의 일처리를 보세요
아무리 개욕을 쳐먹어도 티켓관련해서 욕쳐먹은건 없습니다,
어젠 가족단위 팬들이 많았던 경기입니다
아이들을 품에 안고 또는 손을 잡고 어서 티켓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줄이 줄지 않는건가 싶었습니다.
제가 표를 받은건 경기시작 20분전쯤이었습니다.
시작전 노래부르신분...
누가 경기장에 힐을 신고 들어갑니까?
힐을 신었으면 피치에 올리지 말고 선수 출입구에 단을 놓고 부르게 하던가 하면되지
구단에서 비 상식적인 행동을 하셨더군요
그리고 개랑의 휴폭테러..
전체적인 경기 운영의 에러는 경기시작 휘슬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네요
그것으로 인한 5분의 손실...
그리고 홍염쓰지 말라는 경고성 방송
이미 경기장엔 바람이 세게 불고 있어서 연기는 금방 사라집디다
뜬금없는 박수유도...ㅡㅡ
차라리 맨유아나운서 처럼 그라운드에 서 계세요
그리고 어제 누구보다 열렬히 인천을 위해 뛰신 미추홀 보이즈 여러분께 말씀하나 드릴게요
제가 경기를 많이 다니지 않아서 모르는 곡이 많더라구요
물론 찾아서 연습하고 같이 섭팅하는게 맞지만
처음오신 분들은 잘 모르시잖아요...
제가 알기론 꽤나 어려운 곡들도 있는걸로 아는데...
노래보단 일단 인천콜부터 처음오신 분들께 알려 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주변에 추워서 그런가 아무말없이 보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이분들은 대한민국 콜만 알고 있지 인천콜은 모르시잖아요..
십년이나 됐는데 그것도 모르나 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축구장 생전 안오다 개장했다니까 오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 분들 그 동네에서 야구만 보다 경기장 새로 지었다니까 보러 오신분들도 계셨을겁니다.
그 주변 주민들은 정말 잠재적인 팬입니다.
그 분들께 섭팅하는 재미를 알려 드리면 많이 오시고 많이 참여하실거라 봅니다.
그러니 다음 홈 경기때 보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단측에 한마디 더 하자면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전광판 점검하고 하시던데
기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인원 배치나 운용등에 신경을 좀 더 써 주셨으면 합니다.
매표소는 정말 현장판매만 하고 다른쪽에 어디가나 볼 수 있는 무인 발권기 설치하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볼 수 있을거라 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이제 인천축구전용경기장(더럽게 기네..)은 첫 발을 내 딛었을 뿐입니다
여기 이 게시판 글들 잊지 마시고 수정 및 보완 하셔서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랄게요
앞으로 이 경기장에 더 오고싶게 만드세요
껍데기만 좋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다음 홈경기까지 2주란 시간이 있습니다.
남은시간동안 힘써주시고 여기 올리신 팬분들 인천을 정말 사랑하고 내팀이라는 생각에
올리시는 거니까 흘려보지 마시고 한자한자 정성껏 보세요
팬의 입장에서 보시라는겁니다.
인천이 져서 우울한 한 주를 시작하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기대하며 다음 홈경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그 땐 좀 더 나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