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넘어가려고했는데 다른분들 글보고 또 멘붕왔네요.
저희는 똥물콜도 휴폭도 못봤어요. ㅋㅋㅋㅋㅋ 왜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저는 수원팬 커플 두커플하고 저희커플하고 6명이서 갔습니다.
아 물론 수원팬친구들 머플러도 다 풀어서 가방에 넣었고 수원이 골넣어도 찍 소리도 안한 개념찬 친구들입니다.
여자들이랑 같이 가서 추운데 기다릴순없다 생각해서 만오천원씩해서 W석 지정석 끊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가자 해서 1시에 도착했는데 줄이 길더군요.
"아 지정석 사기 참 잘했다. 우리는 발권기로 끊고 빨리 가자" 했는데 티켓으로 바꾸래요.
1시에 도착해서 1시간30분을 기다렸습니다. 여자애들인데 춥다고 투덜되지도 않아서 참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전반전 끝나가는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석 지정석 게이트가 따로 없더군요.
그래서 W석 맨앞 게이트 들어갔더니 돌아서 들어가래요. 그래서 갔습니다.
들어가서 가는데 수원홈이더군요. W석에 버젓이 수원 레플입고 머플 입고 노래까지 부르더이다.
아 씨불 짜증나는데 참고 자리나 가자 했는데
WP석으로 못 지나간다고 경호원이 막아요.
그럼 우린 어디로 들어가냐고 했더니 자기는 모른대요 ㅋㅋㅋㅋㅋ
W석 직원은 들어가래고 경호원은 나가래고 아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경호원들이랑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개빡쳐서 여자친구 있는거 잊고 지랄했는데 게이트를 잘못들어왔다고 경호원이 다짜고짜 지랄하는겁니다.
아 그러면 어디로 가야하냐니깐 자기네는 모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개그도 아니고
그랬는데 인천팬이 알려줬습니다 돌아가면 있다고
그래서 W석 게이트 다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티켓 확인도 안하더라구요 ㅡㅡ
근데 자리갔더니 사람들이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우리자리다. 지정석 티켓을 보여줬더니 지랄하는겁니다 ㅡㅡ
아예 지정석인지 몰랐다는 개드립치면서 버티는데 답이 없더이다.
오히려 죄송하다고 굽신굽신했더니 짜증난다고 하면서 비켜주더라구요.
그래서 앉았더니 전반끝나더라구요.
끝나고 들어보니 WP석에 아주 높고높으신분들이 오셔서 노란피웠다고 욕했다네요 ㅋㅋㅋㅋ
제 여자친구는 처음 직관한건데 인천왜이러냐고 욕하고
수원 응원멋있다고.........
아 씨발 진짜 이따위로 할거면 뭐하러 숭의왔어요 그냥 문학에서 하지
홍염피운건 잘못이지만, 서포터즈 응원하는데 굳이 그렇게 마이크로 자제하라고 해야했을까요
달려가서 콜리더한테만 말했어도 된거아니에요?
장내 아나운서든 프론트든 팀에 대한 애정이 하나도 없으니 이 모양이지 제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