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 어떻게 운영되고있고 4년짜리 운좋으면 12년짜리 구단주의 영향역이 어디까지인지 자세히 모르는 인천 유나이티드 팬입니다. 인천유나티드 팬이라면 숭의종합운동장 철거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전용구장이 우여곡절끝에 완공되었고 기대하던 개막경기가 치러 졌습니다.
제가 느끼는 씁씁함은 이번 사태의 의미가 개막행사를 망쳤다는 단순한 사실보다도 작년부터 흘러나오던 안좋은 소식들과 구단운영의 불안감을 보여준 결정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막하기전에 흘러나오는 좋지않는 뉴스와 축구전용구장에 대한 기대 사이에서 팬들은 혼란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소식만을 듣고싶어 했고 그래도 구단 프론트의 실무진을 믿었싶었기 때문입니다.
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구단이 직장입니다. 구단분들은 축구를 사랑해서 이슬만 먹어도 행복해하며 일한답니까? 다른 팬분들과 마찬가지로 1차적인 책임에대한 걱정을 많이했는데 그래도 팬이다보니 어쩌다가 이지경까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무진이 이렇게 까지 무능했나? 아니 경험이 없어서...
저는 지켜보겠습니다. 개막과 개장은했고 이제는 수습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책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데 과연 인천에 책임을 질수있는 분이 있을까요?
인천이 진정 최고의 시민구단으로 거듭나려 하나 봅니다. 대한민국 시민구단이 풀어야할 숙제를 인천이 가장먼저 받았으니까요. 그래도 인천유나이티드 응원합니다.^^
감독님 승리부탁합니다.
승리없는 감독은 필요없습니다.
팬들은 팀을 바뀌거나 선수를 바꾸기보다 감독을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