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먼저 정중히 사과하고, 그 후에
발생한 원인과 그에 대한 향후 대책을 공지 하셔야 할텐데요.
전에 올라온 사과문은 사과보다는 핑계를 대면서'이정도 했으니 넘어갑시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사과할테니 너무 뭐라 하지 말고, 다음 홈경기 때 제대로 할테니 그냥 넘어가자' 이런 뉘앙스 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날 경기장을 찾았다 피해를 본 이들이 이곳 공홈 가입자만은 아닐텐데
어찌 그런 제대로 된 사과문 같지 않은 게시물을 일개 '관리자'라는 분이 폐쇄된 '비회원은 볼 수도 없는'
'응원마당' 게시판에 올린단 말입니까.
티켓 판매 할 때 가입회원에게만 판매 했습니까?
불만은 이곳에만 집중적으로 쏟아 지니 이곳 회원들에게만 대충 사과하면 되는 것인가요?
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이곳 밖의)다른 이들은 어짜피 일반 팬들이니 이곳 회원만 잘 추스리면 문제 없을거란
생각으로 일처리를 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인천시민이 수백만이니깐 떠나는 사람들 붙잡지 않아도 2만밖에
안되는 경기장이니 채워질 거라 생각하시는 건지요?
10년씩이나 구단을 운영해 오신 분들이 설마 그런 마인드로 일하시리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볼 수 있게 '공지사항'로서 정중한 사과문이 올라오지 않고, 폐쇄적인 이 게시판에만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글 하나 올려놓고 지금까지도 아무런 공지도, 조치도 취해지지 않는 것을 보니
한낮 구멍가게보다 못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인유구단의 공식적인 사과문을 원합니다.
공식 사과문 올리는데 돈 드는거 아니잖아요? 서로의 도리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