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감독경질, 선수이적을 제외한 경기력에 관한 토론을 해보고싶습니다.
댓글이 아닌 제 글에 대한 답장을 쓰는 식으로 토론을 해보고 어떨까요..
꼭 분석적이거나 논리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인유팬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제주전 하이라이트로 보고, 수원전 직관했고, 대구전은 직관후기내지 알싸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포메이션은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톱이 나아보이지만, 감독님이 이 포메이션을 원하니까요.
------------ 윤준하 -------------------- (번즈, 한교원, 남일우)
박준태--------정 혁 -------------- 설기현 (문상윤, 최종환, 공미 서브 이보)
---------김남일------안재곤------------ (손대호, 구본상, 난도)
박태민---김태윤------정인환-------김한섭
--------------유 현---------------------
제가 생각한 문제점을 공격, 미들, 수비로 나눠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먼저 공격진.
설기현은 하드웨어도, 킥도 좋은 공격수임에는 분명하나 원톱으로서의 공격수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헤딩볼도 잘따내주고 센스도 있지만, 설기현은 윙어로 있을때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이에 대한 제 해결방안은 돌파력, 활동력, 발밑이 좋은 선수들의 기용입니다.
한교원, 윤준하, 남일우 같은 선수들을 기용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일단 폭넓게 뛰어줘야 미들에서 볼을 배급하던 뭘하든 하니까요.
하드웨어 좋은 선수보다 차라리 탈압박 좋은 선수들이 좋다 생각하네요.
그리고 윙어는 최종환 선수도 테스트 해봤으면 합니다.
작년 북패경기 보면 직선적 드리블 잘하더라구요.
스피드 좋은 선수들 많지만 윙어들도 성격이 다르니, 조커로서 투입도 생각해봐야죠.
미들에서는 일단 난도를 빼야합니다.
난도는 몸이 둔하고 순발력이 거의 없고, 탈압박 및 몸싸움까지 별로입니다.
작년 바이야의 롤을 받으려면 완벽한 홀딩이 되어야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그저 그런 미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난도 대신 안재곤선수가 낫다고 봐요. 물론 김남일선수 폼이 올라오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니
또한, 정혁을 좀 올려야 한다 생각해요. 쉐도우 까지 올라가도 좋고요. 이건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정혁은 이재권과는 달리 탈압박해서 중앙을 풀어내기보다는
공미에서 패스 한방으로 원톱이나 윙어들에게 기회를 주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순발력 좋은 원톱과 스위칭하면서 압박을 최소화 시키는것이 낫다 라고 보여지네요.
수비진은 답이 안나오죠...
그래도 할수없습니다. 일단 4백은 변화거의없이 계속 뚫리고 막고 하면서 조직력 커지는거니까요...
제가 생각한건 여기까지에요. 다른분들 생각이 너무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