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서포터 포세이돈에 소속으로 활동하는 일반 회원으로써 인유 창단 이전부터
지금까지 열성 팬으로 활동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먼저 시즌 시작전부터 허정무 감독님과 팬들의 갈등으로 팀이 어수선해지더니
이제는 인유의 경기력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홈개막전과 대구 원정 제가 인유 경기를 본 것중에 최악의 경기 였습니다.
특히 대구원정 심하게 말하면 21대 1로 한경기 같았습니다.
인유 필드플레이어들은 볼만 잡으면 대구 선수들에게 패스하고 유현 선수는 계속되는 대구의
숏을 막느라 정신없는 그야말로 프로 다운 면이 전혀 없는 경기, 선수들의 투지와 경기에
대한 열의를 느낄수 없는 무성의한 플레이 더불어 감독의 전술과 작전이 전혀 느낄수 없는
경기를 멀리 대구까지 가족들을 태우고 가서 보고난후의 느낌입니다.
언제부터 인유가 이렇게 경기력을 가지고 팬들에게 욕을 먹는 팀이었나요?
승리를 못하더라도 언제나 우리 인유의 팬들은 경기 종료후 선수들에게 환호성과 박수
그리고 선수콜로써 대신해 왔었습니다.
언제나 경기장에서 죽도록 뛰는 선수들에게 고맙고 그러한 선수들이 있어 행복했기에
우리는 선수들과 인유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인유는 제가 사랑하고 팬들이 사랑했던 인유의 모습은 찾을수 없네요.
그런 인유를 보는 팬의 한명으로써 과감히 구단에 건의를 드립니다.
감독님과 팬들이 허심단회하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감독님께서도 인유의 논란의 한축으로 자리 잡고 계시는데 팬들에게 이야기 할실것은 이야기 하시고
팬들도 감독님에게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몇년전 수원도 우리 인유와 같은 논란으로 차범근 감독과 팬들이 토론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인유가 허정무 감독님과 팬들과의 토론의 시간을 갖자는 뜻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날짜와 시간은 구단 사무국에서 정하여 미추홀 보이즈와 홈피에 올려주시면 저희 팬들은
언제든지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을 보시고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은 홈피내에서는 사양하겠습니다.
제 의견에 반대 하시는 분들은 경기장에서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항상 포세이돈 클럽존에 있습니다.
제글로 인해 홈피에서 떠드는 것을 싫어서 입니다.
그럼 구단에서의 결정을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