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처음으로 서포터즈석에 갔습니다.
관중 2천5백명정도라고 하는데, 분위기는 괜찮더라구요. 이게 숭의의 장점이 아닐지
응원소리도 괜찮았던거같고.. 노래도 쉬운거 위주로 해서 좋았습니다.
내사랑 인천을 부르고 싶었는데.. 안불러서 아쉽긴 했죠....
콜리더분 이 글보시면 다음경기때부터는 내사랑인천 불러요 ㅠㅠ
아 그리고 무리해서라도 크로스 올리고, 슛팅도 좀 때려야할거같아요.
다들 패스만 돌리는데 답답해서 죽는줄 ㅠㅠ 시간없을때는 길게 때려넣어야죠...
경기력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우선, 포백 수비진이 굉장히 안정되었습니다.
구멍이라 생각되던 박태민이 이제 좀 괜찮아지는거같고,
정인환은 이제 완벽한 캡틴이 되어가고, 파트너 이윤표도 준수한거같습니다. 김한섭은 원래 부지런했으니...
또한, 난도 폼도 조금씩 올라오는거같더라구요.
여전히 패스미스가 잦긴하지만, 그래도 가벼운느낌
정혁도 제 모습 조금씩 찾아가는거같더라구요.
역시 문제는 공격진이네요...
번즈는 아직 폼이 안올라왔다쳐도. 설기현에 대한 집중마크에 대한 대안이 없더라구요.
설기현이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고 하여도 더블팀이나 집중마크를 뚫어내지는 못하겠죠.. 우리 병수라면....
이럴때, 설기현이 사이드로 빠져서 스위칭해서 크로스 해도 골을 넣어줄 사람이없어요...
번즈를 기다려야할거같네요....
한교원(부상중 감안하고), 남일우, 유준수 좀 써보면 안되나요 ㅠㅠ
골리는 이제 권정혁으로 굳혀질듯... 유현선수가 분발해야할거같네요. 좋은 경쟁구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