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위에 군림하려던 서포터스
그들은 구단에 대한 애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구단에 군림하려는 욕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허 감독은 부임 직후부터 인천 서포터스 '미추홀'과 갈등을 빚었다. 대표팀 감독 재임 시절 악플이 무섭다며 인터넷을 끊은 허 감독은 직접 구단 게시판에 글을 남길 정도로 성의를 보였다. 그러나 존경도 예의도 없었다. 소통이 가능할 리 없었다.
허 감독은 지난해 8월 승기연습구장에서 서포터스와의 만남을 가졌다. 30여명의 서포터스는 선수단 출입구로 몰려와 "허정무 나와"라며 외쳤다. 인천 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만나 재정 지원을 부탁한 허 감독은 팬들과 만남을 위해 부랴부랴 승기연습구장으로 달려왔다. 서포터스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구단의 발전방향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순진한 생각이었다. 젊은 서포터스들은 팔짱을 끼며 허 감독을 비난하기 바빴다. 허 감독을 질타한 자신들이 영웅이라도 된 듯 SNS를 통해 자랑했다. 이어 유니폼 변경 문제도 불거졌다. 이들은 시즌의 출발점이었던 유니폼 발표회에 나타나 분위기를 흐렸다. 허 감독이 입을 열 때마다 듣기 싫은 야유가 쏟아졌다.
구단 내에서도 서포터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구단들이 원정 응원비를 지원해주지만 인천 서포터스처럼 노골적인 곳은 없다. 없는 살림에 지원을 해줬지만 불만은 끊이질 않는다. 최근에는 시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왜 원정 응원때 간식을 지원해주지 않느냐'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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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에서도 서포터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구단들이 원정 응원비를 지원해주지만 인천 서포터스처럼 노골적인 곳은 없다. 없는 살림에 지원을 해줬지만 불만은 끊이질 않는다. 최근에는 시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왜 원정 응원때 간식을 지원해주지 않느냐'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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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님들돈으로 사쳐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