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김봉길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오후 허정무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자진사퇴로 인천유나이티드 후임 감독 내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 구단의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는 장외룡 감독 내정설을 일축했다.
현재 복수의 매체는 허정무 전 감독의 후임으로 장외룡 전 인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아직 확실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구단의 한 관계자는 12일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허정무 감독이 어제 갑작스럽게 사퇴를 밝히셔서 현재 고민 중이다”며 “사임 하루 만에 후임 감독을 거론하는 것은 예의 차원에서도 아닌 것 같다”고 후임 감독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장외룡 감독 내정설에 대해서는 “허정무 전 감독의 사퇴시기와 장외룡 전 감독 사퇴 시기가 맞아 떨어져 그렇게 생각들 하는 것 같다. 현재 장외룡 전 감독이 한국에 안 계시기 때문에 의사를 전하지도, 협상을 하지도 않았다”고 내정설을 부인했다.
또한 “당분간은 김봉길 수석코치 체제로 팀을 운영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전했다.
한편 장외룡 전 감독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인천 감독을 맡아 지난 2005년 인천을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후 일본과 중국 리그로 진출했지만 지난 4일 다롄 아얼빈(중국)에서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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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식만은 확실해질때까지 입을 잘 열지 않는 인천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