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씀드려야할것은
저는 미추홀보이즈 내의 여섯개의 소모임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개인팬임을 밝힙니다.
말인즉슨, 미추홀보이즈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석, W석에 앉은 팬들도 응원문화만 갖춰진다면 응원하고싶어하고 기꺼이 응원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응원석에서 소리치고 노래부르는것이 뭔지 몰라서 따라하지 못하시는거 아닌가요?
"전 관중의 서포터즈화"
뭐 이렇게 거창한것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포터즈들을 일반석에 보내 응원을 유도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 또한, 조용히 축구를 보고싶을때도 있거든요.
그저 아주 작은 변화를 시작해보는것은 어떤가 "제안"해보는것입니다.
그것의 시작은 밑에 있는 글의 내용처럼,
" 크래퍼(응원도구)나 매거진에 응원곡 가사 및 구호를 싣는 것입니다. "
단, 여기에는 단순한비트와 쉬운 가사의 응원곡 및 구호만 들어가야합니다.
예를들면 노래는 나의사랑 인천FC, 인천만을 위해, 알레오, 코스트보이와 같은 곡과
구호는 드럼 비트를 북 모양의 그림으로 표시해서 박자를 알려주고,
할수있어 인천, 쿵쿵 인천 쿵쿵 골, 고고 인천, 인천 콜, 선수 콜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합니다.
제가 여러번 직관을 해본바
장내아나운서가 인천콜을 외치거나, 선수콜을 외치면 일반석과 관중석의 외침이 다릅니다.
이유는 응원석에서 콜을 할때는 먼저 드럼을 치는데 그걸 일반석에서는 잘모르니 일단 소리지르니까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드럼 비트를 함께 싣어야합니다.
모든 곡을 따라부르는것은 솔직히 축구관람에 해가 될 수 도있습니다.
그런데, 선수들을 위해서 같은 노래와 같은 구호를
함께 모든 관중이 외치면 그 또한 축구관람의 재미가 될 수 있겠죠
사실,
이러한 응원자체가 남들 눈치를 보는 우리나라 국민성에는 맞지않겠죠..
그러나,
전북전처럼 좋은경기력으로 신이날때,
기분이 좋아서 소리치고 싶을때,
응원석으로 와서 응원할 자신이 없을때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않을까요..?
누군가 유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사를 보고 흥얼거리다가 분위기 좋아서 같이 노래부르고 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리고,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