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와 함께 밑바닥 생활 하고 있는 대전이 1:0으로 앞서다 골 먹고 1:1로 또다시 나란히 무경작을 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고마운 존재군요...ㅠㅠ
12라운드까지 우리와 대전은 골득실로 꼴찌를 다투었는데요...
역시나 막장 트리를 타고 있는 경남과 승점이 같아졌습니다...
물론 경남은 내일 성남과 경기를 치뤄야죠...
내일 경남이 패배하게 된다면 승점8점으로 인천, 경남, 대전이 꼴찌 트로이카를 이루게 되고
골득실차로 인해 인천이 14위, 경남 15위로, 대전 꼴찌 순위로 되겠죠...
물론 경남이 패했을때 얘기고 무승부 이상이면 변동없습니다만...
어부지리로라도 순위 한 번 타봤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ㅡ,.ㅡ;
네...뭐 다 아는 오늘 경기 간단한 관전평을 적어볼까요...
소문으로만 듣던 부산 질식수비는 기대했던것 만큼 대단해 보이진 않더군요...
경기전 무승부나 1:0 패배를 예상했는데 무를 캤군요...
부산의 압박수비는 좋았지만 또한 우리 선수들의 패스웍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선수들끼리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와 간혹 단독드리블로 압박을 헤쳐나가며 어쨌든 공격진영까진 여러차례
끌고올라갔으니까요...
매체에서 칭찬하기 바쁜 부산의 방패는 이지스급은 아니었네요...적어도 오늘만큼은...
슈팅숫자를 보면
인천 04 (1)
부산 10 (6)
휴...오늘은 슈팅 수 마저 암울하군요...ㅠㅠ
좋은기회는 꽤 있었는데 이게 슈팅까지 연결인 안된게 너무 아쉽네요...
맞추기만 하면...슛만 날리면 들어갈거 같았던 상황들...으...아쉬워라...ㅠㅠ
김봉길 감독이 구단에 공격수 용병을 요청했다는데...과연 후반기에 결실이 나올 수 있을까요...?
돈이 어딨어서....ㅠㅠ
아마도 번즈는 그냥 버리는걸로 가겠지요...
결과론이지만 그리스에서도 죽쑤던 애를 왜 비싼돈 주고 데려왔는지...
이보의 두 번째 선발 출전이었는데요...지난 경기들에서 교체 투입후 보여주었던 파이팅이 어디로 갔나요...?
순간적으로 혼자 치고 달리는 능력은 뭐 오늘도 보여주었지만...빨리 팀플레이에 녹아들었으면 좋겠네요...
선발출전에 기대했는데 오늘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금 최근 6경기에서 5경기가 무득점입니다...
총득점에서 한 골 뒤진 대전보다도 심각한 골 부재...
솔직히...다음주 FA컵 ...김해시청한테도 골 못넣을까 우려됩니다...
부디 김해시청전이 골감각을 회복 할 수 있는 경기가 되길...
그래야 석가탄신일 상암에서 그들을 우울하게 만들어주죠...
수비는 후반 몇차례 위기를 맞았는데요...역시 우리처럼 부산도 무딘 칼날이라 다행이었습니다...
그외엔 대체적으로 괜찮은 활약 보여준것 같습니다.
공중볼은 정인환이 잘 걷어내주고 있고...박태민 적극적인 움직임 좋았고...나중에 장원석 복귀후 양쪽 오버래핑
기대됩니다...
유현 수퍼세이브 굿~!
오늘 엔젤스데이 이벤트였는데...관객수가 2361 명 이군요...
몸값 비싼 유세윤도 부르고...나름 없는 형편에 노력한거 같은데 결실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관객을 모으는데는 역시 팀성적이 최고죠...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귀중한 승점 1점 챙겼고...부산은 인천에서만은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징크스를 남겨주었습니다...
짧게 쓸려고 했는데 또 지루하게 길어졌네요...ㅠㅠ
마무리는 그냥 쿨하게 끝낼께요~
끝~
아...
기록표를 보면 드디어 인천이 파울왕의 등극 하였네요...
시즌초만해도 압도적으로 수원이 1위였는데 어느새...ㄷㄷ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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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글아 올라가라 좀.........30분넘게 업로드가 안돼서 씨름하고 있네....뭐야 나 블럭먹인거야.....왜 안올라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