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유나이티드입니다. 구단에서는 연맹에서 내린 징계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조용히 치루고자 했으나 일부 편향된 보도와 이에 부화뇌동하는 여론으로 인해 인천 유나이티드가 마치 푼돈 아끼려고 무관중경기를 자청했다는 이미지로 비쳐지기에 확실한 구단의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일부 보도에 거론된것처럼 비용을 아끼고자 구단이 무관중경기를 자청했다는 내용의 말도안되며 이와 관련되어 담당자가 어떠한 언론과도 인터뷰한 사실이 없습니다. 구단에서도 그 내용의 출처가 궁금하고 의도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2. 또한, 비용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홈경기 개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제 3지역 개최시에는 입장수입을 통해 이를 충당하고 이익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무관중 경기시에는 입장권 판매를 비롯한 경기관련 수익사업이 금지되기때문에 경기에 투입되는 비용은 고스란히 적자입니다. 구단이 받고싶은 징계를 결정할 수 있고 비용을 먼저 생각했다면 무엇을 선택했을지는 팬 여러분께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과연 징계를 받는자가 무엇을 받을지를 가지고 협상할 수 있을까요? 3. 인천 유나이티드는 앞으로 구단을 비방하는 잘못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구단을 흔드는 여론에 호도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재 팬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이 절실합니다. 구단에서는 이번 징계를 클럽 역사의 전환점으로 삼아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남은 리그 30경기와 FA컵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한 발 더 뛸 수 있도록 인천 시민과 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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