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가 있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오늘 경기 보고 멘붕 제대로 됐습니다.
가뜩이나 리그 경기도 죽쑤는 마당에 이젠 2부 리그 팀한테도 지네요.
부산처럼 상위권을 달리는 상황에서 고양한테 진거면 친구 말마따나 보약이 되어 리그에 더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라도 되지 인천처럼 바닥을 기는 상황에서 지면 그건 사기 저하밖에 안 되죠.
선수들은 대체로 못 하는 편이었어요.
그중에서 이보가 제일 눈에 띄네요.
오늘 경기에서 이보는 여러차례 골 기회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놓쳤습니다.
거의 찬스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왼발로 나로호를 계속 날리고 말이죠.
측면에서 크로스 잘 올렸는데 헤딩도 괴상하게 해서 대가리캐롤 인증만 실컷 하고..
그나마 잘한건 김재웅 두번째 골 터트릴 때 전준형에게 잘 찔러넣은것.. 그 이외엔 꽝
오히려 유준수는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 했지만 패스같은건 잘 찌르더군요.
이번 패배로 다음 상주전도 멘붕상태에서 지거나 비길게 뻔하고..
성남, 경남전도 패배를 예상합니다. 운 좋으면 비기는거고요. 이기는건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면 7월달엔 설기현 열받아서 나갈테고 박준태, 한교원, 정혁 등 인천에서 잘하던 선수들은 딴데로 가겠죠
그리고 추가영입? 그런건 없을거고요. 있어도 어디 이상한 선수들 데려오겠네요.
이렇게 7월 이적시장 끝나면 바닥만 설설 기다 강등당할게 뻔하겠군요.
이기는 법을 잊어버리고 지는거에 익숙해지고 있는 현실이다보니...
이렇게 만든게 과연 누구일까요?
코치진 잘못인가요? 선수들 잘못인가요?
누구라고 콕 집어 말하진 않겠습니다
만약 인천 강등당하면 그 날은 진짜 각오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