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아쉽게 졌지만, 우리 선수들 고개 숙이지 말기 바랍니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시즌 홈경기를 직관하며 생각한 부분을 적어봅니다.
1. 우리선수들 너무 착합니다.
: 오늘 심판진 아주 잘? 보더군요. 분명 우리가 피해봤습니다.
그러나, 코칭스텝 선수들 그 누구도 강하게 어필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정정당당하게 어려움 속에서도 이길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착하게 나가면 투쟁심이 없어보이고, 상대에게도 멘탈이 밀릴 수 있지요~
오늘 어찌 보면 고양선수들이 더 프로다웠습니다. 실력이 딸려도 자신들의 분위기, 템포를 유지하더군요
: 지난 전북의 이동국 선수가 3:3 동점골 만들때 기억하십니까?
그전 상황에서 심판에게 강력히 어필하고, 그 여세를 몰아 파울받아내고 분위기 업시키고 결국 골을 넣었지요,
: 서울, 수원 등 상위권 팀을 보면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과감한 어필을 합니다.
: 우리도 멘탈 강화 차원에서 영리한 과감함이 꼭 필요합니다.
2. 홈에서는 좀더 쇼맨십을 가져주세요..
: 오늘 PK 때 보셨지요? 여기는 우리집입니다. 우리맘대로 열심히 응원하는 곳이지요
쩌렁쩌렁 울리는 응원소리..... 가슴이 움찔움찔 합니다.
: 우리선수들 관중과 함께하는 포즈를 많이 보여주세요.
: 코너킥때 박수유도, 실수해도 이를 이겨내는 센스박수, 가끔씩은 팬들을 기쁘게 하는 여러 포즈...등등..
여기는 우리안방입니다. 원정에서 할 수 없는 그러한 기분을 선수들도 내 주시고,
이를 보는 홈팬들도 즐길겁니다.
: 철저하게 홈 잇점을 활용하려면 이러한 오버액션은 꼭 필요합니다.
**** 우리 코칭스텝님들... 잘 아시겠지만, 우리 선수들 최근 승리가 없어서 생기는 멘탈문제이지 절대 개별 능력이
떨어지지 않지요...
**** 즐기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영리한 과감함과 적절한 쇼맨십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북돋아 주세요..
그럼, 우리선수들 전혀다른 모습으로 올라설 것입니다.
그럼, 주말 저녁에 큰 기대를 하며 경기장에서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