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확실한 스코어러가 없는 상황,
발빠른 미드필더가 많은 상황,
수비진은 안정화되고 빌드업도 좋은편인 지금 상황,
새벽에 이탈리아를 4-0으로 이긴 스페인이 썼던 전술이 제로톱이었습니다.
워낙에 기본기가 좋은 스페인선수들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제 포항이 수원을 5-0으로 대승할때 썼던 전술 또한 제로톱이었습니다.
박성호를 빼버리고 발빠른 선수들을 중앙에 채워놓고,
2:1패스를 계속 활용하면서 뒷공간을 털더라구요.
우리한테도 어떻게 보면,
제로톱이 가장 어울리지않나 생각해봅니다.
false9 (스페인의 파브레가스 롤)은 정혁이 하면 될것이고,
한교원, 박준태, 최종환이 사이드 털고
그때 미들이 올라와서 패널티라인 채워서 공격하고...
제로톱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방 센터백 수비들의 할일이 없어진다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느린 센터백들의 뒷공간을 발빠른 미들이 공략합니다.
이때 설기현선수의 자리는 없어집니다.
지금 문제는 설기현 선수가 상대방 수비수들에게 사전 차단되잖아요.
그러니 제로톱이 더 어울려보입니다.
스쿼드를 예를들면... (난도 복귀시)
박준태-----김재웅------한교원
------ 이보------정혁-------
----------김남일-----------
박태민-이윤표-정인환-이규로
-----------유현-----------
인천팬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스트라이커 영입이 힘들어보이는 지금 제로톱이 좋은 전술이 되지 않을까요?